특별기고
2017년 후반기 상담자들을 위한 행사들
2005년 처음으로 호주 시드니에 한국어 상담학과가 생긴 이래 많은 상담자들이 배출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전문 직업들이 그러하듯이 상담자들도 계속적인 자기 개발(OPD)과 임상과 수퍼비젼을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상담자로서의 자격을 더 이상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전에는 대부분의 OPD(Ongoing Professional Development) 들이 영어로만 제공되어지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더우기 수퍼비젼도 가격이 비싸서 상담사로서의 자격을 유지하기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ACA 산하 PCA와 함께 하는 한국어 지부가 2015년부터 생겨서 회원들에게 한국어로 무료 OPD와 무료 수퍼비젼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2017년 후반기에 있을 다양한 행사들과 교육의 기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호주에서 가장 큰 상담협회인 ACA(Australian Counselling Association) 에서 National Conference를 NSW와 ACT를 관할하는 PCA(Professional Counselling Association)와 함께 시드니 Rydges World Square Sydney Hotel에서 9월 16일과 17일 연중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PCA 회원들에게는 1일당 50불 할인 혜택이 특별히 주어집니다. 7월 15일까지 Early Bird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PCA Sydney Korean에서 두 번의 OPD와 두번의 수퍼비젼이 있습니다. PCA 회원은 무료입니다. 장소는 136 Herring Road, North Ryde로 7월 27일에 수퍼비젼과 OPD 수용과 전념치료(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로 김기환 교수님이 강의 하십니다. 하루에 수퍼비젼 2시간과 OPD 4 포인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월 3일은 수퍼비젼과 크리스마스 파티로 상담협회에서 제공하는 특별 혜택으로 협회에서 비용을 지불하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10월 16일에는 저녁 7시에는 OPD로 저녁시간에 음악치료를 합니다. 2시간 강의로 4포인트를 얻게 됩니다. 한국인 브랜치가 생겨난 지난 3년 동안 지속적인 성장과 회원들간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회원들은 한국인 브렌치 고유의 PCA 사이트를 통해 그 동안의 OPD 강의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호주기독교대학(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에서 2학기 개강세미나로 서울대학교 심리학박사 김기환 교수를 모시고 TCI 성격기질검사 자격증코스 및 CBT 교육을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합니다. 모닝티, 점심, 애프터눈 티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물론 상담협회 OPD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본래 40명을 선착순 모집하였으나 인원이 너무 넘쳐나서 50명으로 증원하여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다윈, 멜번, 브리즈번, 캔버라, 시드니, 에들레이드, 타스마니아, 주변 NSW 등 다양한 곳에서 신청하고 있습니다. TCI(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검사는 기존의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 처럼 기질만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기질과 성품도 함께 분석할 수 있고, 어린아이들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을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최근에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검사자격증입니다.
다양한 상담사들을 위한 기회에 동참하고 전문 상담가들이 교회와 교민사회를 섬겨서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사회가 되어갈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훈 목사(호주기독교대학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