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아던 총리 재선 승리, 노동당 49% 득표율 50년 만에 최고 “모든 국민 위해 일하는 정부 되겠다”
24년 만에 첫 단독 과반으로 재집권, 문재인 대통령 재선 축하 전해
뉴질랜드 아던 총리가 재선에 성공했다. 코로나19 방역 성공에 기반해 재집권할 것이란 전망대로 이번 총선에 노동당은 49% 득표율로 24년 만에 단독 과반(64석)을 달성했다. 야당인 국민당은 27%(35석) 득표율에 그쳤다.
아던 총리는 승리 연설에서 “노동당은 지난 50년 역사 중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 모든 뉴질랜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는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도 아던 총리의 지휘하에 ‘코로나 청정국’이란 명성을 얻었으며 그 성공에 기반해 재집권했다는 평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8일자(현지시간) SNS를 통해 아던 총리의 재선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아던 총리님, 압도적 재선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총리님의 공감, 배려, 소통의 리더십은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전 세계적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며,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Prime Minister Jacinda Ardern, my warm congratulations on your landslide election victory. Your remarkable leadership of sympathy, consideration and communication shined brighter in crisis. I hope we overcome this global COVID-19 crisis together and continue to enhance our bilateral ties forthwith.)라고 축하했다.
한편 내외신은 아던 총리가 총선에는 승리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경기 침체에 빠진 경제를 어떻게 살려낼지는 숙제라고 전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