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크리스천라이프 성탄메세지
‘성탄의미’를 아는 사람다운 한 사람이 돼라
지금의 성탄 아이콘은 붉은 옷에 하얀 수염을 한 산타, 루돌프 사슴코, 크리스마스트리, 화이트 크리스마스, 징글벨, 선물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요셉과 마리아,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 곁에 있는 양과 나귀 그리고 경배하는 동방박사의 인형이 있다. 또한 메리 크리스마스는 해피 홀리데이로 바뀌었다.
크리스마스는 연말에 찾아오는 방학이나 휴가로 여기고 가족이나 연인 그리고 친구들끼리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면서 즐겁게 지낸다. 하지만 정작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예수님에 대한 것은 모두가 형식과 모양만 남아있다. 영혼 구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외면하고 있다.
예수님의 자리에 산타가 대신 주인공이 되었다. 성탄축제가 이방의 축제들로 가득하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여 구원의 생명을 주시려 예수님이 오셨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로 전파되고 안디옥에서 비로서 기독교인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복음은 바울과 제자들을 통해 로마로 가서 제도가 되었다. 유럽으로 가서는 문화가 되었고 아메리카로 가서는 사역과 사업의 형태인 기업이 되었다. 한국에 와서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으로 기업형 대형교회들이 생겨났다. 해외에 나와 있는 한인교회들의 일부분은 대기업의 지사형태의 경영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회 안에 물질주의가 팽배하여 세상적인 성공의 가치기준으로 ‘부익부빈익빈’현상이 생기고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땅콩리턴과 짜리시’로 시끄럽다. 이러한 일들은 교회 안에서도 비일비재하다. 또한 시드니에서 이슬람분리주의자에 의한 인질극으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당했다. 종교전쟁으로 수 많은 기독교인들이 잔인하게 죽어가고 있다. 여자와 아이들이 난민으로 흩어져 말할 수 없는 고통가운데 있다.
한 지도자를 잘못 만나면 엄청난 재앙이 발생하기도 한다. 한 사람의 죄가 지는 대표성을 보게 된다. 반대로 한 사람을 잘 만나면 놀라운 구원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한 사람의 선이 지니는 상징성을 보게 된다. 이처럼 사람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이 있다.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사람의 본성은 죄다. 이로 인해 사람은 모두가 죽는다. 죽음 앞에서 사람은 평등하다.
성경은 한 사람 아담의 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왔다고 증거한다. 아담 한 사람의 죄는 예수 한 사람의 의와 다르다. 아담 한 사람의 죄로 인해 죽음이 오지만 예수 한 사람으로 인해 생명을 선물로 받았다. 아담 한 사람의 불순종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살리기 위해 예수 한 사람이 십자가를 지기 위해 태어났다. 예수 한 사람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진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진 한 사람이 갈등과 고통이 있는 이 땅을 치유하고 회복시킬 수 있다. 한 사람의 사랑 때문에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지는 영생의 은혜가 있다. 나도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사람다운(아름다운) 한 사람이 되어 다른 한 사람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전하여야 하겠다.
뉴질랜드 크리스천라이프 편집인 이승현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