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중의 독이 영웅으로 귀환, 독극물로 취급 받던 비소가 중요 약물로 변신
The ‘king of poisons’ vies for mantel of latter-day hero
비소는 독극물로 유명하고 역사적으로도 독살의 주역을 맡았던 약품이다. 그런데 지금 이 약물이 항암으로 고통 받는 암성통증 치료에 적용되어 시험중에 있다.
다우 하우스 호스피스를 중심으로 한 사우스 아들레이드 요양 서비스 (SAPS)의 연구진들은 비소제재를 추가요법 혹은 별도요법으로 지속적인 암성통증에 대한 임상적인 효과로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통증은 암환자들이 경험하는 가장 흔한 증상중에 하나다. 통계에 의하면 항암요법 중 30~50%의 환자가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추산되고 암이 진행될수록 통증과 관련된 여러 가지 다른 경우를 경험하고 있다.
최대 90%의 환자들이 진행된 암에 의해 통증을 고통스럽게 겪고 있고 이 통증은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정도에 이르게 된다.
SAPS의 수석 담당의 피더 알크로프트 박사는 환자의 통증, 메스커움 그리고 호흡곤란 등을 수반한 증상이 실제로 그 환자들의 삶의 질에 대한 매일 투쟁이 되고 있고 독립적으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자들의 능력을 심각하게 불가능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통제가 되지 않는 통증 증상은 삶의 질을 심각히 저하시키고 간병인에 대한 의존도를 높일 수밖에 없게 되며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곤 한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증상을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지속적으로 견딜 수 있는 치료방법이 고안이 된다면 우리 환자들의 삶도 굉장히 달라 질 수 있다”
알크로프트 박사는 비소제재가 많은 독살 미스터리에 등장하는 독극물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고대 그리스나 로마시대에 광범위한 질병과 악성종양 등의 치료에 실제로 이용이 되어 왔다고 설명한다.
그러다가 현대적인 의약품의 빠른 개발로 비소는 독극물과 발암 물질로 규정이 되고 지난 세기 동안 사용이 급격히 금지되었다.
알크로프트 박사는 비소제재가 현재 항암치료제로 각광을 받는 것은 트리옥사이드 계통의 비소의 성공적인 치료법이 급성 전골수세포 백혈병에 적용되면서부터였다고 지적한다.
PAX-1은 SAPS의 임상실험에 사용된 약품의 코드명인데 정제로 만들어진 삼산화비소염 이고 현재 항암과 진통 억제재로 개발중인 약물의 이름이다.
고형암으로 고통받던 환자의 6주 시험기간 중 높은 함량의 PAX-1은 환자의 삶의 질을 상당히 높게 해 주었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인 기능이 증진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SAPS는 현재 중간 정도 혹은 심각한 암성 통증 환자들 그리고 현재 아편계통 진통제로 연명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120 환자 무작위 이중맹검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PAX-1 치료를 받는 그룹은 무작위로 비소치료제를 하루 3회 4주간 받고 검사를 받게 된다.
모든 임상시험 환자는 현재 진행 중인 아편계통의 진통제를 계속 투여하면서 추가적으로 시험약을 받게 된다.
알크로프트 박사는 SAPS는 요양병원의 간병을 받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새로은 치료법으로 이번 시험을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호스피스나 환자의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요양병원에서 진행되는 새로운 확실한 임상시험으로 확립되어 실생활에서 똑같이 처방받을 수 있는 환경이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알크로프트 박사는 “PAX-1은 후기 항암 치료에 대한 확실한 미래를 보여 주었으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더 자세히 조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PAX-1은 한국의 코미팜 사가 개발하고 있는 비소 항암치료제 및 암성 통증 치료제이며 호주에서는 위와 같이 항암진통치료제로서 개발중이다.
이 약물에 대해 더 자세한 문의나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호주전화 02 80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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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