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메리 파이퍼 (Mary Pipher, 1947 ~ )

메리 파이퍼 (Mary Pipher, 1947년 10월 21일 ~ )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오자크에서 태어나 네브래스카에서 자랐다.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했고, 네브래스카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를 받았다. 주로 한 사회의 문화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적으로 다뤄왔으며, 같은 세대 독자들에게 ‘문화치료사 (Cultural Therapist)’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생각하고 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삶을 지향한다. 미국심리학회(APA)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지만, 관타나모 수용소를 비롯한 미군군사시설에서 이뤄진 심문에 연루된 미국심리학회 소속 심리학자들에게 항의하는 뜻으로 한 차례 수상은 반납했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빈부격차 문제에 관심이 많고, 정부 부처나 각종 매체에 글로써 적극적이고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 세계 의료 전문가, 학생, 공동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가운데 《리바이빙 오필리아 : Reviving Ophelia》 《또 다른 나라 : Another Country》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등 열한 권의 책을 집필했다. 특히 그를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올려놓은 《리바이빙 오필리아》와 70대에 이르러 집필한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는 ‘짝을 이루는 북엔드’ 같은 책으로 전자는 10대 사춘기 소녀들이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후자는 나이 들어가며 발견할 수 있는 기쁨과 희열을 생생하고 웅숭깊게 그려내 큰 호응을 얻었다.
메리 파이퍼는 다소 늦은 나이인 마흔네 살 때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성공한 작가지만 그 역시 스스로를 ‘재능은 없으면서 꿈만 야무진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좌절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발견했으며, “글쓰기와 심리치료는 둘 다 사람들을 산 정상까지 데리고 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낸다”는 자신의 말마따나 심리치료 지식과 경험을 주제와 엮어내 ‘공감을 통한 변화’라는 개성 있는 글쓰기 스타일을 완성해냈다. 글쓰기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지침이 담긴 이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글을 쓰면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우면서 세상을 조금이나마 바꿔나갈 수 있다는 긍정의 씨앗을 품게 될 것이다.

– 메리 파이퍼 (Mary Pipher)
.출생: 1947년 10월 21일, 미국 미주리 스프링필드
.유명작: Reviving Ophelia
.별칭: Mary Bray Pipher
.학력: 캘리포니아 대학교, 네브래스카 대학 – 링컨
.국적: 미국
.직업: 심리학자, 작가
○ 메리 파이퍼 (Mary Pipher, 1947 ~ )
임상심리학자. 오자크에서 태어나 네브래스카에서 자랐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전공했고(1969),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를 받았다(1977). 미국심리학회(APA)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두 차례 수상했다. 하지만 관타나모 수용소를 비롯한 미군군사시설에서 이루어진 심문에 연루된 미국심리학회 소속 심리학자들에게 항의하는 뜻으로 한 차례 수상은 반납했다. 전 세계의 의료 전문가들, 학생들, 공동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열 권의 책을 집필했다. 대표작 『리바이빙 오필리아 : Reviving Ophelia』(1994)는 154주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고 19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여자아이를 좀먹는 문화’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라고 평가받는 이 책을 통해 미국 내에서 여성, 가족 문제에 관한 가장 중요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 저작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빈부격차 문제에 관심이 많고, 정부 부처나 각종 매체에 글로써 적극적이고 소신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 세계 의료 전문가, 학생, 공동체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는 가운데 《리바이빙 오필리아 : Reviving Ophelia》 《또 다른 나라 : Another Country》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Another Country: Navigating the Emotional Terrain of Our Elders
Letters to a Young Therapist
The Middle of Everywhere: The World’s Refugees Come to our Town
Reviving Ophelia: Saving the Selves of Adolescent Girls; best seller for over three years
The Shelter of Each Other: Rebuilding Our Families to Enrich Our Lives, New York Times best seller
Writing to Change the World (2006)
Seeking Peace: Chronicles of the Worst Buddhist in the World (2009)
The Green Boat: Reviving Ourselves in our Capsized Culture (2013)
Women Rowing North (2019)
○ “젊어서의 사랑은 자신의 행복을 원하는 것이고, 황혼의 사랑은 상대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_ 메리 파이퍼

Mary Pipher, “Young love is about wanting to be happy, Old love is about wanting someone else to be happy.”
메리 파이퍼, “젊어서의 사랑은 자신의 행복을 원하는 것이고, 황혼의 사랑은 상대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나를 기억하지 못하고 다른 여성을 사랑한다 해도, 당신만 행복하다면 나는 기쁩니다.”
이는 미국 최초의 여성 연방 대법관을 지낸 ‘샌드라 데이 오코너(Sandra Day O’Connor)’의 말이다. 그녀는 1981년부터 24년간 보수와 진보가 팽팽히 맞서던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중도의 여왕’이라 불린 유능한 법관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유방암으로 투병하던 시절에도 법관의 자리를 지켰으나 변호사인 남편 존 제이 오코너(John Jay O’Connor)가 ‘알츠하이머’ 병에 시달리자 명예로운 ‘종신 대법관’의 자리도 마다한 채 남편을 간호했다. 남편이 점점 더 기억력을 잃어가며 부인마저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자 서둘러 은퇴를 결심한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억을 점점 잃어가던 남편이 요양원에서 다른 환자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남편과 그의 새로운 연인은 손을 맞잡고 산책을 하거나 키스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오코너는 그런 남편을 미워하거나 남편의 새로운 애인을 질투하지 않았다. 그녀는 오히려 행복해하는 남편을 기쁘게 바라볼 수 있었다고 한다.
“Mom was thrilled that dad was relaxed and happy and comfortable living here and wasn’t complaining, He knew this was sort of the beginning of the end.. It was basically suicide talk. 48 hours after moving into that new cottage, he was a teenager in love. He was happy.” Scott O’Connor said.
그의 아들 스콧 오코너(Scott O’Connor)는 한 방송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마치 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년 같아요. 어머니는 아버지가 정서적 안정을 되찾게 되었다며 좋아하세요”라며 항상 자살 이야기만 하던 아버지가 사랑에 빠진 뒤 행복해하는 모습을 소개했다. 남편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오코너의 사랑에 대해, 심리학자 메리 파이퍼(Mary Pipher)는 이렇게 말했다.
“Young love is about wanting to be happy, Old love is about wanting someone else to be happy.”
“젊어서의 사랑은 자신의 행복을 원하는 것이고, 황혼의 사랑은 상대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