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장학회, 간담회 및 장학생 환송모임 가져
제4기 광복장학생으로 호주 거주 한인 대학생 3명 선발해
시드니대학교 1학년 설아빈,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1학년 문건우, 모나시대학교 3학년 허정인
재호 광복장학회(이사장 황명하, 이하 장학회)는 7월 2일(화) 이스트우드의 한 식당에서 간담회 겸 중국 답사교육을 떠나는 대학생 환송모임을 가졌다. 장학회는 2016년에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지닌 차세대들을 지원٠양성할 목적으로 광복회 호주지회의 산하재단으로 설립됐다.

올해는 호주 거주 한인 대학생 3명(시드니대학교 1학년 설아빈,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1학년 문건우, 모나시대학교 3학년 허정인)을 제4기 광복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중국 상해, 항주, 남경, 장사, 광주, 중경 등 10개 도시의 대한민국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가는 독립운동사적지 답사교육에 참가한다.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답사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신·구세대간의 역사의식 공유와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한국왕복 항공료와 답사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이날 황명하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뿌리와 정신을 올바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라”고 당부했으며, 김기민 시드니한국교육원장은 “선열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되새겨 보라”고 격려했다.
제1~3기 광복장학생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한 자리에서 설아빈 학생은 “선열들의 희생과 업적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값진 여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고, 문건우 학생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돌아와 한인 커뮤니티에 있는 후배들에게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멜번에 거주하는 허정인 학생은 화상통화를 통해 “독립선열들의 삶과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담고 머리에 새겨 호주에서 그 정신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한편, 장학회는 2019년도 청소년(7~12학년) 대상 장학생 6명을 선발해 오는 11월 17일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단체사진 설명 : 앞줄 왼쪽부터 문건우, 설아빈 학생, 황명하 이사장, 김기민 교육원장, 김구홍 부이사장, 김숙희 자문위원 / 뒤줄 왼쪽부터 광복장학생 1기 우현식 학생, 2기 양준석 씨, 3기 태초애 학생, 김형, 변종윤, 고홍주 이사
제공 = 재호 광복장학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