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주간 다섯째 날, 3회에 걸쳐 ‘신이 보낸 사람’ 성황리에 상영
영화상영 전 탈북자의 3회 증언, 주연 여배우의 사인회도 진행돼
북한인권주간 5일째인 5월 24일(토)에는 시교협 북한선교위원회 주관으로 스트라스필드에 위치한 라트비안센터에서 3회(오후 1시, 4시, 7시)에 걸쳐 강연회를 통해 증언의 시간을 갖고 이어 영화상영이 있었다. 매회 250명에서 300명의 참석으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첫 영화 상영 전에는 김영순씨가, 두 번째 상영전에는 안명철씨가, 세 번째 상영전에는 다시 김영순씨가 강연을 하며 영화상영전 생생한 북한인권유린의 실태를 증언해 북한인권유린의 심각성을 인식한 후 영화를 대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한국의 김진무 감독의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북한 지하교인과 정치범 수용소문제를 다루고 있다. 국제 앰네스티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인권이사회에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의 최종보고서가 제출되면서 북한의 기독교 탄압 등 암울한 인권유린 상황을 자세히 알리기 위해 영화를 상영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개봉당시 한국에서 40만명 이상이 관람했고, 한국의 국회,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5차 유엔인권이사회에서도 상영됐다. 이 영화는 단순히 기독교 선교를 넘어 북한의 무자비한 처벌과 통제를 신랄하게 비난하며 인권유린의 실태를 고발한 것이다. 현재는 영화자막이 영어로 되어 있지만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자막도 준비해 전세계 여러 나라에 북한 인권실태를 알릴 계획이다.
한편 더 놀라운 것은 관객이 울고 기절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던 장면을 본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상황은 이보다 훨씬 더 끔찍하다”고 증언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