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선교, 한국 ‘브라질월드컵 한국선교운동본부’와 전세계 60단체 참가해
감신대 도시빈민선교회, “브라질 철거민과 세월호 희생자도 잊지말자” 시위도
독일이 브라질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며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격언을 입증했다. 독일은 지난 7월 1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마리오 괴체(바이에른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우승 감격을 누리며 세계 최정상 자리에 복귀해 세계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지난 6월 13일(금) ‘2014 월드컵대회’ 개최에 따라 국제 스포츠 선교단체들이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 곳곳에서 대대적인 선교활동을 벌였다. 각국에서 모인 이들은 월드컵 경기 기간인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4일을 전후해 경기가 열리는 브라질 12개 도시에서 전세계 선교단체 60여 곳이 이번 선교활동에 참가했다. 한국에선 한국대학생선교회(CCC), 한국미디어선교회(한미선), 찬양사역단체인 러브씨씨엠, 기독교 응원문화 확산운동 단체인 ‘레드 앤젤’ 등이 ‘브라질 월드컵 한국 선교운동본부’(한국선교운동본부)라는 이름으로 참가해 선교용 DVD ‘더 프라이즈 언더 프레셔’를 나눠주고 찬양 집회 등 노방전도를 했다.
해외에선 ‘국제예수전도단’, ‘국제대학생선교회’, 국제 선교단체인 ‘국제스포츠선교회’와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 파트너십’, 영국 단체인 ‘얼트메이트 골’과 ‘베리테’가 함께했다. 브라질에선 50여 곳의 현지 한인교회와 사역자 100여명이 ‘브라질 월드컵 선교대회’라는 이름으로 선교활동에 나섰다.
월드컵 기간에 한국에서는 감리교신학대 도시빈민선교회 주최로 1인 시위도 있었는데 참가한 신학생들은 “우리에게 월드컵은 퇴거를 말한다”는 피켓을 들고 자신들의 뜻을 전했다. 학생들은 브라질 현지에서 월드컵에 반대하며 필요한 병원과 치안 등 생계와 직결된 복지문제를 필요로 하는데 브라질 정부가 월드컵을 핑계로 이런 것들을 억압하고 있어 월드컵 반대자들을 지지하는 의미로 1인 시위를 하며, 아울러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도 잊지 말자는 취지라고 전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