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단상
빌립보 (Philippi), 네압볼리(Nepolis),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빌립보(Phillippi)
빌립보(Philippi)는 지리적으로 희랍의 동북쪽 거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데살로니가로부터는 동북쪽으로 185Km 정도 떨어진 곳이다. 로마제국은 소아시아와 이태리를 연결하기 위하여 빌립보에 큰 도로를 건설하였는데 이후빌립보(Philippi)는 더욱 더 유명한 세계적인 상업도시로 발전하였으며, 거기에 더하여 당시 빌립보엔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금광과 은광이 있었기 때에 이들 산업을 통하며 크게 번성한 것은 물론 세계인들의 발걸음이 빈번했다고 한다.
특히 빌립보(Philippi)는 바울이 2차 전도여행 때 사도행전 16:9에 언급된 “마게도냐로 건너 와서 우리를 도우라 .”는 환상을 보고 소아시아의 드로아 항구에서 배를 타고 마게도냐로 건너왔던 최초의 성읍이었다.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였던 빌립 2세는 기원전 356년에 이 작은 성읍을 취한 후 국경을 지키기 위한 방어도시로 확정하였고 자기의 이름을 붙여 그곳의 이름을 빌립보고 명명하였다. 빌립보는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주변에 크고 잗은 전쟁들이 계속 일어나기도 했다. 그 중 기원전 42년에 로마제국의 운명을 갈라놓은 사건이 있었는데 마크 안토니우스의 군대가 씨저를 암살했던 카시우스 부르투스의 군대를 패배시켰던 대결의 장이 바로 이곳 빌립보(Philippi) 근처였다고 한다. 로마는 기원전 168년, 이 성읍을 식민지로 접수한 로마의 군인들을 이곳 빌립보(Philippi)에 투입하여 로마의 언어와 풍습이 시민들의 일상 언어와 생활풍습이 되도록 철저한 식민지 정책을 썼었다고 한다. 또한 옥타비우스는 빌립보(Philippi)를 중요한 전초기지로 잘 발전시켜 놓았다. 비록 빌립보(Philippi)는 금광과 은광 산업, 그고 교통요충지였기 때문에 한 때 세계인들의 발걸음을 끌기는 하였지만 원래 상업도시가 아닌 군사도시로 발전되었다고 한다.
계속되어 온 발굴 작업의 결과 극장과 목욕탕 그리고 기원전 4C에 건설된 시장 등 많은 유적들을 비롯하여 희랍의 신들과 애굽의 신 아이시스(Isis)를 섬기던 신전과 많은 성곽들을 발굴해 냈다고 한다. 이것은 빌립보(Philippi)가 우상의 도시였으며 동시에 군사도시였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다른 성읍들에 비교해 볼 때 빌립보(Philippi)에는 유대인들이 많지 않았으며, 유대인들의 회당도 없었다고 한다. 바울은 기원전 51년에 실라와 디모데 그리고 누가와 함께 빌립보(Philippi)에 왔으며 그 후 2차 전도여행 때 실라와 함께 빌립보(Philippi)에 도착하였다. 다른 곳에서는 유대인의 회당을 찾아가서 설교하였지만 빌립보(Philippi)에는 회당이 없었기 때문에 바울은 기도드리기 위해 문 밖 강가로 나갔다가 거기에서 설교를 하는 중에 두아디라에서 온 자주장사 루디아가 회심을 하고, 바울을 초청하여 모든 집안사람이 세례를 받았다(행 16:14~15). 그리고 귀신들인 점쟁이 여인의 귀신을 쫓아 내 준 것 때문에 주인의 신고로 매를 맞고 옥에 갇혔었으나 주님의 도우심으로 풀려났으며, 그 결과 간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을 구원의 복음으로 인도하였다(행 16:16~40). 이 소식을 들은 빌립보(Philippi) 교회는 두 번이나 돈을 거두어 에바브로 디도편에 전달하였다고 한다(행 4:18).
네압볼리(Nepolis)
네압볼리(Nepolis)는 에게해의 북쪽에 있는 해변도시로 빌립보 남동쪽 14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바울이 환상을 보고 가서 그의 동역자와 처음 도착한 유럽의 땅이다(행 16:11). 네압볼리(Nepolis)는 유럽 최초로 기독교가 전파된 도시이며, 그 명성에 걸맞게 산 정상에는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십자가가 우뚝 서 있다. 하얀 십자가는 웅변보다 더 큰 침묵으로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네압볼리(Nepolis)는 처음에는 드라게 지방에 속했으나 나중에 1, 2 아테네 동맹국의 한부분이 되었고, 결국 로마령의 마게도니아 영지에 속하게 되었다. 오늘날 네압볼리(Nepolis)는 데살로니가 다음가는 제2의 항구 도시이다.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는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세계의 가장 큰 바자르 중의 하나이다. 18개의 출입구와 4,000여개의 가게가 모여 있고 매일 250,000명~400,000명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비잔틴 시대부터 현재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가 있는 장소는 무역의 중심지였다. 이후 터키가 이스탄불을 장악하게 되면서 1455-1461에 걸쳐 그 곳에는 도시의 경제생활을 부강하게 만들 목적으로 두 개의 주 아케이트가 만들어졌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