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데카르트에서 들뢰즈까지 : 이성과 감성의 철학사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저 / 세창출판사 / 2015.8.31
이 책에서는 데카르트에서 들뢰즈에 이르는 근현대의 대표적 철학자 12명을 선별하여 필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한 주제를 중심으로 이성과 감성의 문제를 논하였다. 이를 통해 필자들은 이성과 감성의 문제와 관련한 서양 근현대 철학의 역사적 흐름이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필자들은 이성 개념과 감성 개념이 다의적으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이성과 감성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이성과 감성이 철학의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하는 점도 아울러 해명하였다.

○ 목차
책을 펴내면서·v
편집자 서문·ix
데카르트 001
정신과 물질의 결합으로서의 인간·이석재
라이프니츠 025
이성을 통하여 인간은 신과 함께 공동체를 구성한다·윤선구
흄 055
이성은 정념의 노예이고 노예여야만 한다·양선이
칸트 085
『순수이성비판』 – 감성과 이성의 협력·안윤기
칸트 111
『윤리형이상학 정초』
– 선하고자 하는 의지는 순수한 실천이성으로부터 유래한다·손성우
셸링 135
이성과 감성의 조화·박 진
헤겔 169
직관을 지양한 개념·강순전
니체 203
이성과 감성의 분리를 넘어 – 도취라는 미적 체험·백승영
후 설 235
이성과 감성은 연속적인가?·이남인
하이데거 265
이성과 감성의 근저에는 이해와 심정성이 있다·박찬국
하버마스 297
‘형해화된 이성의 시대’의 이성의 수호자·정호근
푸코 329
우리는 여전히 이성을 믿고 싶다·김부용
들뢰즈 365
이성에서 감각으로! 보다 참된 것을 향하여!·박정태
○ 저자소개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게재순)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
윤선구 서울대 기초교육원 교수
양선이 인제대 인간환경미래연구원 연구교수
안윤기 장로회신학대 교수
손성우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 교수
박 진 동의대 철학상담 심리학과 교수
강순전 명지대 철학과 교수
백승영 재단법인 플라톤아카데미 연구교수
이남인 서울대 철학과 교수
박찬국 서울대 철학과 교수
정호근 서울대 철학과 교수
김부용 영동대 교양융합학부 교수
박정태 홍익대 강사

○ ‘데카르트에서 들뢰즈까지 : 이성과 감성의 철학사’개관
『데카르트에서 들뢰즈까지: 이성과 감성의 철학사』는 데카르트부터 들뢰즈까지 근현대 철학자 12명을 선정하여, 이성과 감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서양 철학사의 흐름과 주요 쟁점들을 탐구하는 책으로, 근대 주체 중심의 이성 개념이 감성과 어떻게 대립하고 변화하며 후대 철학에 영향을 주었는지 역사적 맥락에서 해설한다.
– 주요 내용 및 특징
주제 중심의 철학사: 단순히 철학자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이성과 감성’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통해 각 철학자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룬다.
근대 철학의 시작점: 데카르트: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대표되는 데카르트의 합리주의가 어떻게 인간의 주체적 이성을 확립하고, 이것이 이후 철학의 출발점이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근현대 철학의 확장과 변모: 데카르트 이후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칸트, 헤겔, 니체, 하이데거, 푸코, 들뢰즈 등 다양한 철학자들을 거치며 이성 중심주의가 어떻게 도전받고, 감성, 욕망, 무의식, 권력 등 다양한 요소들이 철학의 중심에 등장하는지 보여준다.
이성과 감성의 다의성: ‘이성’과 ‘감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시대를 따라 어떻게 다르게 해석되고 변화해 왔는지(예: 감각, 표상, 정념, 욕망 등)를 분석하여 철학사적 깊이를 더한다.
역사적 흐름의 제시: 이 책은 데카르트의 명료한 이성에서 출발하여, 감성을 억압하거나 포섭하려 했던 근대적 시도들을 거쳐, 궁극적으로 이성과 감성의 경계를 허물거나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는 들뢰즈의 철학에 이르기까지 서양 근현대 철학의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둔다.
– 이 책의 의의
근현대 철학을 이성과 감성이라는 키워드로 엮어 이해함으로써, 이성 중심주의의 한계와 감성 및 비합리적 요소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현대 철학의 다양한 흐름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입문서 역할을 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