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두려움을 떠나 사랑의 집으로
헨리 나우웬 / 포이에마 / 2013.3
.당신을 인도하는 거룩한 초대장, 예수 그리스도의 집으로 오세요!
‘두려움을 떠나 사랑의 집으로’는 두려움이 가득한 세상 위에서도 굳건히 서 있는 사랑의 집과 그 집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 제시한 책이다. 저자가 1985년 8월부터 1년 동안 임시로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피정생활을 하면서, 가난한 이들이 어떻게 사랑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지 관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상처받거나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 위로와 영감을 안겨주며 예수 그리스도가 머무는 집으로 인도한다.
내세의 장소나 천국이 아닌 현실 속에 머물 수 있는 ‘사랑의 집’이 있음을 안내한다. 그리고 그런 사랑의 집으로 인도하는 표지로 ‘친밀함’, ‘풍성함’, ‘희열’이라는 3가지 지침을 들었다. 3가지 표지는 요한복음 15장을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이것을 어떻게 우리 삶에서 드러내야 하는지 명쾌하게 해답을 가르쳐준다. 저자는 어떤 상황이나 상태에 있더라도 이 3가지를 통해 삶을 누려야 한다고 특히 강조했다.
수백만 독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상처 입은 치유자’ 헨리 나우웬!
그가 확신에 차 써내려간, 완전한 사랑의 속성!
탁월한 영적 유산을 남기고 떠난 헨리 나우웬의 주옥같은 명저들을 유려한 번역과 새로운 편집으로 다시 펴내는 ‘헨리 나우웬 영성 모던 클래식’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이다. 하버드 대학교 강단을 떠나 평생을 보냈던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완전히 정착하기 전, 그는 1985년 8월부터 1년 동안 임시로 그곳에서 피정생활을 했다. 이 공동체에서 지내면서 몸도 성치 않고 가난한 그들이 어떻게 사랑 가득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관찰하며 쓴 책이다.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다’라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앞에 서면 끝내 두려움의 집에 머물고 마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쓴 책으로 교육, 정치, 종교, 사회생활 곳곳에서 다양하게 또 미묘하게 우리를 괴롭히고 통제하는 두려움을 떠나, 우리가 머물러야 할 ‘사랑의 집’이 있음을 가르쳐준다.
교수로, 영적 지도자로, 작가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깨우침을 준 헨리 나우웬의 희망 깊은 메시지. 두려움 가득한 세상 위에 굳건히 서 있는 사랑의 집과, 그 집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 제시한다. ‘친밀함’과 ‘풍성함’, 그리고 ‘희열’은 거절감과 고립과 고통의 풍랑 한가운데서도 연대하고 열매 맺고 기쁨을 누리게 할 하나님의 선물이자 삶으로 드러날 표징이다.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댈 때,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 다른 사람에게 상처 받을 때조차도 ‘예수 그리스도가 머무는 집’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거룩한 초대장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선 기도와 묵상을 통해 개인 영성을 성장시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헨리 나우웬은 이 책에서 특별히 ‘함께함’의 사역을 강조했다. 완전한 사랑을 ‘집’에 빗대어 설명하거나, 세 가지 표지인 친밀함, 풍성함, 희열에서 각각 연대와 사명, 그리고 새로운 공동체를 강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헨리 나우웬은 ‘홀로’가 아니라 ‘함께함’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길이자 예수가 걸었던 길임을 깨닫고, 평생 라르쉬에서 장애인들을 섬기는 것으로 그 길을 실천했다.

또한 이 책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도움을 주는 이와 받는 이, 그리고 같은 사역을 하는 동역자와의 연대를 그리면서 아름다운 연합을 통해 사랑의 집이 더 견고하게 되고,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설명한다.
– 목차
감사의 글
프롤로그
1. 친밀함 도입 | 친밀함과 두려움 | 친밀함과 사랑 | 친밀함과 연대 | 결론
2. 풍성함 도입 | 풍성함과 두려움 | 풍성함과 사랑 | 풍성함과 사명 | 결론
3. 희열 도입 | 희열과 두려움 | 희열과 사랑 | 희열과 새로운 세계질서 | 결론
에필로그
부록
– 저자소개 : 헨리 나우웬 (Henri J. M. Nouwen)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 사제이자 심리학자이다. 그는 1971년부터 미국의 예일대학교에서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남미의 빈민들과 함께 생활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이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지를 두고 고민하였고, 다시 강단으로 돌아와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그리스도의 영성’에 대해 가르쳤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을 놓고 갈등하였고, 1985년 그는 하버드대학교를 떠난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공동체 라르슈(L’ Arche)를 방문하고 나서 여생을 장애인과 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라르슈의 지부인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 머물렀고,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죽기까지 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그는 영적 삶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책으로는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The Road to Daybreak, 포이에마),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Life of The Beloved, IVP), 《영적 발돋움》(The Three Movements of the Spiritual Life, 두란노),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 두란노) 등이 있다
.역자 : 양혜원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난잔종교문화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연구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교회 언니의 페미니즘 수업』(이상 비아토르)이 있고, 『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IVP)과 『사랑하며 춤추라』(신앙과 지성사)를 공저했다. 옮긴 책으로 『현실, 하나님의 세계』를 제1권으로 하는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 『동성애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사랑하는 친구에게』 『눈뜬 자들의 영성』 『인간의 번영』(이상 IVP), 『물총새에 불이 붙듯』 『하나님의 진심』(이상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와 『토비아스의 우물』로 제19회 기독교출판문화상 어린이 부문 번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책 속으로
그러나 지금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은 집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면의 애통함 때문에 집이 없고,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마을과 나라에서 쫓겨나 집이 없습니다. 감옥에서, 정신병원에서, 난민촌에서, 구석에 처박힌 도시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요양원과 쉼터에서, 우리는 집 없이 사는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봅니다.—p.33
“내가 손을 활짝 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러면 우리는 대답합니다. “새가 날갯짓을 하려고 애쓰다가 떨어져 죽을 겁니다.” 그는 다시 묻습니다. “내가 손을 완전히 닫아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우리는 대답합니다. “새가 눌려 죽을 겁니다.” 그러면 그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친밀함의 장소는 이렇게 살짝 오므린 손과 같습니다. 완전히 벌려 있지도, 완전히 닫혀 있지도 않습니다. 성장은 그러한 공간에서 일어납니다.”—p.42
예수님은 자신의 신적 능력에 집착하지 않으시고 우리처럼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궁극의 연약함으로 우리에게 새 생명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의 돌봄과 보호가 필요한 작은 아이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무런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권력 없이 가난한 설교자로 우리를 위해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쓸모없는 범죄자로 십자가에 못 박혀서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이와 같은 극단의 연약함을 통해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 가난하고 실패한 인생의 열매가 바로 그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영생입니다.—p.92
희열은 함께하는 삶을 향한 움직임입니다. 정체된 삶은 우리를 분리시키고 자신의 생존을 위해 싸우는 고립된 개인들로 만들어버립니다. 그러나 희열의 삶은 우리 ‘가운데에’ 새 생명이 발견되는 자리로 이끕니다. 고립의 벽을 깨고 나와 하나님의 백성이, 이미 시작된 영원한 생명의 기쁨을 선포하는 백성이 되게 해줍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선포하신 나라의 첫 징후입니다.—p.150
– 출판사 서평
“친밀함, 풍성함, 그리고 희열”
.정처 없는 인생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
《두려움을 떠나 사랑의 집으로》는 탁월한 영적 유산을 남기고 떠난 헨리 나우웬의 주옥같은 명저들을 유려한 번역과 새로운 편집으로 다시 펴내는 〈헨리 나우웬 영성 모던 클래식〉 시리즈, 그 다섯 번째 작품이다. 하버드 대학교 강단을 떠나 평생을 보냈던 장애인 공동체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완전히 정착하기 전, 그는 1985년 8월부터 1년 동안 임시로 그곳에서 피정생활을 했다. 그가 이 공동체에서 지내면서 몸도 성치 않고 가난한 그들이 어떻게 사랑 가득한 삶을 살고 있는지를 관찰하며 쓴 책이다.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다’라는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앞에 서면 끝내 두려움의 집에 머물고 마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쓴 책으로 교육, 정치, 종교, 사회생활 곳곳에서 다양하게 또 미묘하게 우리를 괴롭히고 통제하는 두려움을 떠나, 우리가 머물러야 할 ‘사랑의 집’이 있음을 가르쳐준다. 사랑의 집은 단순히 이 세상 너머에 있는 내세의 장소, 혹은 천국의 장소가 아니라 지극히 불안한 이 세상 한가운데서도 머물 수 있는 집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그는 사랑의 집으로 인도하는 표지로 세 가지 – ‘친밀함intimacy’, ‘풍성함fecundity’, ‘희열ecstasy’ -를 들었다. 요한복음 15장을 증거로 들며 제시한 이 세 가지 표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서, 이 생명의 징후들이 두려움을 어떻게 몰아내는지, 어떤 식으로 사랑을 완성하는지,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우리 삶에서 드러내야 하는지를 명쾌하게 가르쳐준다. 또한 모든 인간은 그 상황과 상태가 어떠하건 이 세 가지 선물을 통해 삶을 누려야 함을 강조한다.
“사소한 염려 때문에 내 힘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낭비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매 순간을 잘 사용하여 하루하루를 열매 맺는 날로 만들어서 너무도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토대에 또 하나의 돌을 놓게 해주십시오”라는 에티 힐레줌의 시는 나우웬이 언급한 것처럼 이 책의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핵심 문장이다. 어찌할 바를 몰라 허둥댈 때,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 다른 사람에게 상처 받을 때조차도 ‘예수 그리스도가 머무는 집’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거룩한 초대장 역할을 할 이 책은 두려움 가득한 이 시대에 위로와 영감과 도전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다. 이 책은 아침영성지도연구원에서 출간한 《라이프 싸인》을 포이에마에서 새롭게 번역해 재출간한 것이다
.사랑의 집으로 인도하는 세 가지 표지
고통과 두려움 가득한 이 시대를 두고 나우웬은 ‘집이 없다’라는 표현을 썼다. ‘집’은 소속감, 안전함, 돌봄, 보호와 사랑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기독교는 인생을 ‘집으로 가는 것’에, 죽음은 ‘드디어 집에 도착한 것’에 비유할 정도로 ‘집’은 중요한 은유이다. 렘브란트가 그린 〈탕자의 귀향〉도 같은 맥락이다. 나이 든 아버지가 지친 아들을 붙잡는 사랑의 포옹은 친밀한 집에 대한 우리의 깊은 열망을 확인해준다. 그런 머물 곳 없는 세대를 사랑의 집으로 인도할 세 가지 표지판으로 ‘친밀함’과 ‘풍성함’ 그리고 ‘희열’을 들었다. 약한 자와 연대케 할 ‘친밀함’, 우리 삶의 성장과 변화를 돕는 ‘풍성함’ 그리고 기쁨의 또 다른 이름인 ‘희열’이 주는 의미와 함께, 이 세 가지 징후가 두려움을 어떻게 이기는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깊이 있게 파고든다.
친밀함과 풍성함과 희열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압니다. 하지만…”이라는 말과 생각으로 현실의 문제 앞에 굴복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세 가지 선물을 끝내 누리지 못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책이다. 사방에서 두려움의 공격을 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이 책을 통해 견고한 사랑의 집에 머물러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수 있다.
.공동체, 그리스도가 걷고 또 가르치신 길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선 기도와 묵상을 통해 개인 영성을 성장시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헨리 나우웬은 이 책에서 특별히 ‘함께함’의 사역을 강조했다. 완전한 사랑을 ‘집’에 빗대어 설명하거나, 세 가지 표지인 친밀함, 풍성함, 희열에서 각각 연대와 사명, 그리고 새로운 공동체를 강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그는 라르쉬 데이브레이크 공동체 설립자이자, 이 책의 동기 부여 역할을 한 장 바니에의 삶을 몇 번씩 강조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장애인 섬기는 일을 개인의 시간과 재능을 낭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 일은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가는 구체적인 길이다. 전쟁과 폭력과 고통이 판치는 세상에서도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상한 자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함께함’은 우리의 소명이자 예수님의 가르침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헨리 나우웬은 ‘홀로’가 아니라 ‘함께함’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길이자 예수가 걸었던 길임을 깨닫고, 평생 라르쉬에서 장애인들을 섬기는 것으로 그 길을 실천했다. 또한 이 책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도움을 주는 이와 받는 이, 그리고 같은 사역을 하는 동역자와의 연대를 그리면서 아름다운 연합을 통해 사랑의 집이 더 견고하게 되고,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갈 수 있음을 설명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