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발트3국의 역사ㆍ문화ㆍ언어
이상금, 박영미, 윤기현, 이현진, 허남영 / 산지니 / 2011.3.31
『발트3국의 역사 문화 언어』는 북동유럽에 속하는 ‘발트3국’,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역사, 언어, 정치, 경제, 사회 등을 아우르는 문화사적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책이다. 새로운 인식과 이해, 현실적인 반추, 알려지지 않은 세상에 대한 생각을 통해 이들 나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목차
제1편: 발트3국의 역사ㆍ문화ㆍ언어
책으로 펴내면서
l. 오늘날 발트3국
ll. 발트3국의 역사
lll. 발트3국의 문화
lV. 발트3국의 언어
주
참고문헌
색인
제2편 : 독일발트문학과 에스토니아문학
V. 독일발트문학과 발트문학
Vl. 20세기 에스토니아 문학
주 | 참고문헌 | 색인
– 저자소개 : 이상금, 박영미, 윤기현, 이현진, 허남영
.저자: 이상금
1953년 경남 남해에서 출생했다. 부산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독일문학을, 이어 독일 부퍼탈대학교에서 문예학을 수학하였다. 전공은 문학비평과 문학교육이며, 현재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전환기 잊혀진 독일문학과 사회적 (불)평등'(2002), ‘외국어 문학텍스트 독서론'(2006), ‘자유로움의 허구와 현실'(2006), 이후 산문집 ‘맨발로 청춘'(2007)과 ‘미완의 아름다움'(2009) 등을 펴냈다. 또한 최근에는 새로운 관심 분야인 ‘독일발트문학’ ‘창의적 글쓰기’와 관련한 연구를 몇 편의 논문으로 발표하였다.
.저자: 박영미
.저자: 윤기현
.저자: 이현진
.저자: 허남영
– 책 속으로
크로스의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기억 속에서 살고 행동한다. 그들이 현재 땅을 딛고 살고 있는 집, 고향, 그리고 생채기를 안은 국토일지라도 어디든, 언제든 현장의 기억으로부터 무시간성으로 각인된다. 어떠한 전쟁도, 어떠한 점령도 이러한 기억을 파괴할 수 없다. 다수든 소수든 사람들이 현장의 기억을 그들의 현실적인 삶과 결부할 때에야 비로소 자기의식적인, 즉 주체적인 시민으로서 우선 자신의 나라에서, 그리고 이웃나라들 가운데서, 유럽에서 안전을 얻게 된다는 신념이다. (『독일발트문학과 에스토니아문학』, 158쪽)

– 출판사 서평
‘발트3국’은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발트해 연안을 끼고 있는 세 나라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말한다. 옛 소비에트연방공화국 시절 발트해 동쪽 해안에 접해 있는 관계로 다른 공화국과 달리 ‘발트3국’이라 편의적으로 불렸다. 이들 세 나라는 1991년 구소련의 50년에 걸친 지배로부터 독립한 후, 2004년 5월 1일부터 유럽연합의 회원국이 되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미지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북동유럽의 발트3국에 대한 연구서이다. 총 2권으로, 1권에서 발트3국의 역사, 언어, 정치, 경제, 사회 등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2권에서는 발트3국의 민족적 자의식이 발현되기 시작한 무렵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중언어와 민족의식, 질풍노도 시기의 독일발트 및 에스토니아 문학을 기술한다.
부산대학교 EU센터 학술도서로 발간된 이 연구서들은 부산대학교 독어교육과 이상금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원들이 수년간 발트3국의 언어와 역사 문화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물이다. 2회에 걸친 현지 탐방, 3회의 소규모 연구회 활동과 4편의 연구결과 등을 정리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다.
.옛 소비에트연방공화국 시절 편의상 불린 ‘발트3국’ :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희다’는 뜻의 발트해는 덴마크로부터 시작해서 독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등 모두 10개 나라가 감싸 안고 있는 유럽 북부의 바다이다. ‘발트3국’은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발트해 연안을 끼고 있는 세 나라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말한다. 옛 소비에트연방공화국 시절 발트해 동쪽 해안에 접해 있는 관계로 다른 공화국과 달리 ‘발트3국’이라 편의적으로 불렸다. 이들 세 나라는 1991년 구소련의 50년에 걸친 지배로부터 독립한 후, 2004년 5월 1일부터 유럽연합의 회원국이 되었다. 역사적으로는 독일의 영향을 많이 받아 독일문화권에 속했으며, 20세기에는 소련의 영향도 많았지만, 세 나라 모두 주류 유럽과 러시아와는 다른, 그들만의 고유한 언어와 문화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발트3국에 관한 부산대학교 EU센터 학술도서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미지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북동유럽의 발트3국에 대한 연구서 1, 2권이 동시에 출간되었다. ‘발트3국의 문화와 문화’라는 제목 아래 1권은 『발트3국의 역사·문화·언어』, 2권은 『독일발트문학과 에스토니아문학』이다. 1권 『발트3국의 역사·문화·언어』는 말 그대로 발트3국의 역사, 언어, 정치, 경제, 사회 등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2권 『독일발트 문학과 에스토니아 문학』은 발트3국의 민족적 자의식이 발현되기 시작한 무렵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중언어와 민족의식, 질풍노도 시기의 독일발트 및 에스토니아 문학을 기술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EU센터 학술도서로 발간된 이 연구서들은 부산대학교 독어교육과 이상금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원들이 수년간 발트3국의 언어와 역사 문화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물이다. 2회에 걸친 현지 탐방, 3회의 소규모 연구회 활동과 4편의 연구결과 등을 정리하여 미흡한 부분을 보완했다.
.발트3국의 역사 문화 언어
도입부에 해당하는 제1권 I장 ‘오늘날 발트3국’에서는 국토, 사람, 환경, 경제, 정치, 종교, 언어 및 교육 등을 개관하고 있다. 이어 Ⅱ장 ‘발트3국의 역사’에서는 기원, 역사적 변천과정, 주변국의 외침과 피지배, 신생 독립국과 유럽연합 회원국으로서의 비전을 다루고 있다.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 끼여 끊임없는 외세에 시달려온 발트3국의 역사에서 약소국의 애환을 느낄 수 있다. Ⅲ장은 역사적 변천사를 통해 드러나는 각기 다른 언어, 전설, 신화, 축제, 음악과 미술을 다루는 ‘발트3국의 민족성과 문화’이다. 노래를 좋아하는 이들 민족은 결국 ‘노래하는 혁명’으로 독립을 쟁취하기에 이른다. 이어 Ⅳ장 ‘발트3국의 언어’에는 각기 다른 언어의 뿌리와 변천, 소멸과 생성, 특징 등이 실려 있다. 사실 발트3국에 있어서 언어는 특색 있는 민족성과 문화의 원천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특히 리투아니아어는 현재 남아 있는 인도유럽어족에서는 가장 고대의 형태를 많이 가지고 있는 언어로, 전 세계 언어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독일발트문학과 에스토니아문학
Ⅴ장에서는 ‘독일발트문학과 발트문학’을 실었다. 민족적 자의식이 발현되기 시작한 무렵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중언어와 민족의식, 질풍노도 시기의 독일발트문학 및 발트문학, 발트문학에서 근대성 등을 기술하였다. Ⅵ장에서는 나라별 문학을 모두 다루는 대신 에스토니아문학의 현대성, 망명시기의 문학과 그 이후의 양상, 그리고 오늘날 발트3국을 대표하는 작가 가운데 한 사람인 얀 크로스의 작품세계를 다루었다. 현재는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저자가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했던 에스토니아 작가 얀 크로스는 『황제의 미치광이Keisri hull』라는 작품으로 서방세계에 널리 알려졌는데, 젊은 시절 소련에서 유배 생활을 하기도 했던 만큼 역사적 자의식이 뚜렷한 작품을 써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