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사회학적 방법의 규칙들
에밀 뒤르켐 / 새물결 / 2001.12.31
현대 사회학의 방법론적 기초를 놓은 사람 중의 한 명인 뒤르켐. 그를 통해 사회학은 대학의 독립된 강좌가 될 수 있었고 사회과학의 핵심적인 분과학문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그가 생각한 사회과학의 연구 방법론과 사회학의 정체성이 드러나 있다.
○ 목차
역자해제 : 뒤르켐 방법론의 이해
제1판 저자 서문
제2판 저자 서문
저자 서문
제1장 사회적 사실이란 무엇인가
제2장 사회적 사실을 관찰하기 위한 규칙들
제3장 정상과 병리를 구분하는 규칙들
제4장 사회 유형의 분류를 위한 규칙들
제5장 사회적 사실의 설명을 위한 규칙들
제6장 사회학적 증명의 처리와 관련한 규칙들
결론
영역판 후기
역자 후기
찾아보기
○ 저자소개 : 에밀 뒤르켐 (Emile Durkheim)

사회학을 체계화해 학문의 반열에 올려놓은 프랑스의 사회학자로 사회 현상에 처음으로 과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그는 통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현대 사회학의 방법론적 기초를 창시했으며, 사회통합과 자유주의 이념의 확장을 통한 공화민주주의 모델을 완성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1902년부터 1917년 사망할 때까지 소르본대학에서 교육학과 사회학을 가르쳤으며, 프랑스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학문과 실천을 이상적 형태로 종합하고자 했다. 박사학위 논문인 『사회분업론』(1893)을 비롯해 『자살론』(1897), 『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912), 『프랑스 교육 발달사』(1938), 『직업집단의 윤리와 시민도덕』(1958) 등 많은 저작을 출간했다. 뒤르켐은 오늘날 사회학 분야에서 막스 베버와 함께 현대 사회학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 가장 커다란 지적 영향력을 행사한 사회학자다.
– 역자 : 윤병철
경북대학교 사회학 박사. 영국 레스터 대학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환 교수.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매체학부 교수로 있다. 저서로 『새로운 시대의 사회학적 상상력』, 『커뮤니케이션 연구』, 등이 있으며, 역서로 기든스의 『사회이론의 주요 쟁점』 이 있다. 최근 ‘커뮤니케이션 체계’ 라는 이론적 틀 안에서 역사와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역자 : 박창호
경북대학교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마치고 영국정부의 쉐브닝 스칼라쉽으로 헐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북대, 영남대, 대구효성가톨릭대에서 정치사회학, 사회학이론, 문화사회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알기 쉬운 사회학』(공저)이 있으며,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브리스비)를 우리말로 옮겼고, 주요 논문으로는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이론에 있어서 후기자본주의 사회위기 개념의 환치’, ‘체제변혁의 논리와 이데올로기’ 등이 있다.
○ 독자의 평
얇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뒤르켐의 사회학 방법론이 집약되어 있는 고전입니다. 일단 국역본은 성실한 역자 해제와 영역자의 비판적 안내글도 있으니 더 좋습니다. 뒤르켐은 이 책에서 개인과 사회의 의미를 고찰합니다. 즉, 개인과 사회의 관계와 그 속에서 ‘사회적 사실’이란 무엇인지를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고정되었든 아니든 개인에게 외부적인 구속을 행사할 수 있는 모든 행위양식’입니다. 이런 사회적 사실은 개인적 사실과는 구분되고, 개인을 구속하며, 특정 사회 전반에 걸쳐 일반적으로 산재해 있습니다. 더 나아가 뒤르켐은 이런 사회적 사실을 관찰할 때 선입관을 배제하고, 공통적이며 외형적인 특성으로써 정의된 현상의 집합을 포함해야 하며, 개인적 사실과 분리하여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사회적 다양성은 관찰될 수 있고, 그것의 정상적인 현상과 병리적인 현상을 분류할 수 있죠. 특히, 이 책에는 뒤르켐의 인과론 혹은 기능주의적 측면을 볼 수 있으며, 실험보다는 비교의 방법을 선호하고, 특히 ‘공변법(method of concomitant)’을 강조하는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