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세계의 박물관 : 세계 각국의 건축 문화유산을 찾아서
MUSEUMS : MASTERPIECES OF THE ARCHITECTURE IN THE WORLD
기울리아 카민 / 생각의나무 / 2007.12.25
동서양을 통틀어 저마다 다양한 배경과 소장품을 자랑하는 세계 유명 미술관의 건립배경, 역사, 소장품, 건축양식 등을 300여 점이 넘는 화려한 도판 자료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는 책.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한 프랑스의 심장 루브르 박물관과 전 인류 역사의 축소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영국의 대영박물관 등 그 이름만으로도 호기심 어린 지성을 자극하는 세계의 미술관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미술관의 건축학적인 의의와, 그것을 넘어서서 미술관이 담고 있는 한 나라의 문화와 문명은 물론 역사의 흥망성쇠를 살펴볼 수 있는 열쇠가 된다.
각국의 대표적인 미술관, 박물관이 소장한 화려하고 웅장한 소장품은 물론 이름만으로도 충분히 역사가 되는 건축물들을 풍부한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사진과 도판, 도해 등은 한 권의 훌륭한 예술 전문서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데 손색이 없다. 세계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어 미술, 건축, 역사와 문화라는 다양한 분야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유명 미술관들을 생생하게 안내하는 길잡이
각 미술관의 건립배경, 역사, 소장품, 건축양식 등을 300여 점의 초대형 도판을 통해 소개한다. 미술관의 건축학적인 의의는 기본이고 그 미술관이 담고 있는 한 나라의 문화와 문명은 물론 역사의 흥망성쇠까지 살펴볼 수 있다.
동양과 서양을 통틀어 가장 영향력 있는, 저마다 다양한 배경과 소장품을 자랑하는 40곳 이상의 미술관들이 본문에 소개된다. 여기에는 성지로 여겨지던 미술관과 18세기 후반 ‘골동품 진열장’으로 출발한 미술관의 유명한 사례도 포함되어 있다.
또 고대문명의 귀중한 역사와 지식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고고학박물관, 사라져가는 문명과 물질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족지학 및 인류학박물관, 건축박물관 등도 소개된다. 인류와 동식물의 탄생과 진화에 대해 풍부한 견식을 제공하는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해, 특정한 지식분야의 흥망성쇠를 보여주는 전문박물관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 목차
서문
유럽
키아스마 현대미술관/영국박물관/빅토리아 앨버트 미술관/영국 국립미술관/테이트 모던 갤러리/영국 자연사박물관/네덜란드 국립미술관/페르가몬 미술관/유대인박물관/비트라 디자인 박물관/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빈 미술사박물관/루브르 박물관/퐁피두센터/기메 미술관/오르세 미술관/케 브랑리 국립박물관/카레 다르 현대미술관/툴루즈 근현대미술관/몬테카를로 해양박물관/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프라도 미술관/소피아 왕비 미술 센터/발렌시아 예술과 과학의 도시/트렌토·로베레토 근현대미술관/우피치 미술관/바티칸 미술관/아테네 국립 고고학박물관/푸슈킨 미술관/에르미타슈 미술관
아프리카
이집트 박물관

아시아
야드 바솀 박물관/도쿄 국립박물관
오세아니아
뉴사우스웨일스 미술관 아시아 갤러리/빅토리아 국립미술관
아메리카
캐나다 국립미술관/보스턴 미술관/메트로폴리탄 미술관/뉴욕 현대미술관/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스미스소니언 협회/로큰롤 명예의 전당/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멕시코 국립 인류학박물관
참고문헌|찾아보기|도판저작권
○ 저자소개 : 기울리아 카민 (Giulia Camin)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태어났으며 2003년에 문화유산 보존과학 학위를 취득했다.
페기 구겐하임 미술관과 베네치아 시각예술 비엔날레에서 일했으며 비엔날레에서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베네치아에 있는 카 포스카리 대학에서 현대미술사 대학원 과정을 마쳤고 미술관학에 관한 논문을 집필하였다.
현재 오페라 아페르타 (열린 예술) 문화협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팔라초 그라시에서 교육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 역자 : 마은정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주)서울광고기획에서 일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다양한 분야의 번역을 진행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번역공동체 ‘커뮨’에서 활동하고 있다.

○ 책 속으로
기메 미술관은 프랑스 리옹의 실업가이자 고대 이집트 종교와 고대 동양 역사에 열정적인 관심을 보였던 에밀 기메 (Emile Guimet, 1836년 ~ 1918년)의 꿈을 실현한 미술관이다. 기메는 언제나 자신의 관심분야를 주제로 한 미술관을 열고자 했고, 1879년 고향에 미술관을 세움으로써 그 꿈을 이뤘다. 기메는 그리스, 이집트, 알본, 중국, 인도 등지를 여행하면서 사거나 얻은 작품들을 이 미술관에 전시햇다. 이 소장품들은 이후 기메의 이름을 따서 1889년 파리에 문을 연 기메 미술관으로 옮겨졌다.
기메 미술관이 문을 열 수 있었던 것은 동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었다. 이 시기 동안 수많은 고고학 탐사를 통해 중요한 발굴이 이루어졌다. 루이 델라포르트는 시암과 캄보디아 (여기에서 현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크메르 소장품 중 상당 부분이 발견되었다)에서, 샤를 바라는 한국에서, 자크 바코는 티베트에서 각각 조사단을 인솔했다. 여러 해 동안 이들의 조사와 다른 사람들의 탐사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기메 미술관의 소장품에 추가되었다.
1927년 미술관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다. 미술관이 프랑스박물관협회의 행정관리를 받게 되고, 폴 펠리오와 에두아르 샤반이 중앙아시아와 중국에서 새롭게 연구와 탐사를 실시하면서 소장품이 늘어나게 되었던 것이다. 기메 미술관은 20세기 전반에 걸쳐 트로카데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귀중한 동남아시아 예술품을 들여왔고, 이집트 문화재를 넘겨주는 대가로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 동양 문화재를 넘겨받았다. 1950년대와 1960년대를 거치면서 기메 미술관은 세계 유수의 동양미술관으로 발돋움했고, 여러 관장들이 각자 자신의 배경과 관심을 바탕으로 미술관의 여러 분야들을 개발하고 강화하면서 점점 규모를 확장해나갔다. – 본문 109쪽, ‘기메 미술관 (파리, 프랑스)’ 중에서

○ 출판사 서평
- 세계 각국의 유구한 문화유산을 한 권에 담아낸 장대한 문명의 보고,『세계의 미술관: 세계 각국의 건축 문화유산을 찾아서』
『세계의 미술관』은 동서양을 통틀어 저마다 다양한 배경과 소장품을 자랑하는 세계 유명 미술관의 건립배경, 역사, 소장품, 건축양식 등을 300여 점이 넘는 화려한 도판 자료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그 위용만으로도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프랑스의 심장 루브르 박물관은 물론, 전 인류 역사의 축소판이라 해도 전혀 손색없는 영국의 대영박물관 등 그 이름만으로도 우리의 호기심 어린 지성을 자극하는 세계의 미술관을 이 한 권으로 모두 돌아볼 수 있다.
미술관의 건축학적인 의의는 기본이고 그 미술관이 담고 있는 한 나라의 문화와 문명은 물론 역사의 흥망성쇠 그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세계의 미술관』은, 단순한 미술품 저장고로서의 역할이 아닌, 고대 문명의 귀중한 역사와 지식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고고학박물관, 사라져가는 문명과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류학박물관과 건축박물관 등 특성에 맞게 분화된 다양한 미술관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각국의 내로라하는 미술관·박물관이 소장한 화려하고 웅장한 소장품은 물론, 이름만으로도 역사가 되는 건축물들을 담은 풍부한 사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기존의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풍부하고 상세한 사진과 도판, 도해 등은 한 권의 훌륭한 예술 전문서로서의 면모를 드러내준다.
뿐만 아니라 프랭크 O. 게리의 구겐하임 미술관, 렌초 피아노의 퐁피두센터, 안도 다다오의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등 세계 유명 건축가들의 작품들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어 미술과 건축, 역사와 문화라는 다양한 측면의 지적호기심을 충족함은 물론, 온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읽을 수 있는 훌륭한 교양서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이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수세기에 걸쳐 전 세계에서 건축된 여러 미술관을 독자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