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실존철학과 형이상학의 위기 : 하이데거 철학의 이해를 위해
(Existenzphilosophie im geistigen Leben der Gegenwart)
막스 뮐러 / 서광사 / 1988.9.30
막스 뮐러의 ‘실존철학과 형이상학의 위기’는 하이데거 철학을 중심으로 서구 형이상학의 전통이 붕괴되고 실존적 성찰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을 분석한 책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과 세계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다루며 실존주의의 심층적 이해를 돕는 저작이다.

하이데거 존재 사유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면서도 그것의 깊이와 심오함을 전달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하이데거에 대한 단순한 해설을 넘어서 하이데거와의 대결을 통해 존재 이해에 가까이 도달하고자 하는 지은이의 독자적인 시도이다.
막스 뮐러의 이 저서는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라, 현대인이 겪는 실존적 고뇌와 주체성 상실의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며, 하이데거를 통해 실존주의 철학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원서명은 ‘Existenzphilosophie im geistigen Leben der Gegenwart’다.
○ 설명
- 주요논문
- 존재사유와 형이상학
- 고전적 형이상학과 근대형이상학 또는 의미로서의 존재
- 철학,과학,기술,혹은 과학시대에서의 철학
- 서양 형이상학의 두가지 근본 가능성에 대해서
- 형이상학의 종말

○ 저자소개 :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Friedrich Max Müller, 1823 ~ 1900)
프리드리히 막스 뮐러 (Friedrich Max Müller, 1823년 12월 6일 ~ 1900년 10월 28일)는 독일 출신의 영국 철학자이자 동양학자이다.
우리에게는 막스 뮐러라고 더 잘 알려져 있으며 ‘겨울 나그네’로 유명한 독일의 낭만파 서정 시인 빌헬름 뮐러의 아들이다.
처음에는 시인이나 음악가가 되고자 했으나 1843년 라이프치히대학에서 스피노자의 윤리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베를린에서 셸링 아래에서 일을 하며 인도학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라틴어와 그리스어, 산스크리트어를 익혔다.
1846년에 산스크리트 문학을 연구하기 위해 옥스퍼드로 거처를 옮겼다가 아예 영국으로 귀화했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의 교수가 되어 평생을 성실한 학자로 살면서 비교언어학과 비교종교학의 과학적 방법론을 확립하였다.

막스 뮐러는 전 생애 동안 오직 한 편의 소설을 남겼는데, 그 작품이 바로 1866년에 발표한 ‘독일인의 사랑’이다.
이 작품은 그의 유일한 소설로, 몇 백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랑에 관한 가장 아름다운 고전으로 남아 그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위대한 작품이 되었다.
물망초 같은 낭만적 사랑 이야기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성찰하게 한다.
이외에도 ‘고대 산스크리트 문학가’, ‘신비주의학’, ‘종교의 기원과 생성’ 등의 저서를 남겼다.
– 역자 : 박찬국 (Park, Chan-Kook, 朴贊國)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을 비롯한 실존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불교와 서양철학을 비교하는 것을 중요한 연구 과제 중의 하나로 삼고 있다.
저서로는 『원효와 하이데거의 비교연구』 (청송 학술상), 『니체와 불교』(원효 학술상), 『내재적 목적론』(운제 철학상), 『초인수업』(대만, 홍콩, 마카오 번역 출간), 『그대 자신이 되어라 – 해체와 창조의 철학자 니체』,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하이데거는 나치였는가』, 『현대철학의 거장들』, 『들뢰즈의 ‘니체와 철학’ 읽기』,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읽기』 등이 있다.
역서로는 『헤겔 철학과 현대의 위기』, 『마르크스주의와 헤겔』, 『실존철학과 형이상학의 위기』, 『니체 I, II』, 『근본개념들』, 『아침놀』, 『비극의 탄생』, 『안티크리스트』,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 『상징형식의 철학 I, II, III』가 있다.
논문으로 「유식불교의 삼성설과 하이데거의 실존방식 분석의 비교」 (반야학술상) 등 다수가 있다.

○ 출판사 서평
막스 뮐러의 ‘실존철학과 형이상학의 위기’는 하이데거 철학을 중심으로 서구 형이상학의 전통이 붕괴되고 실존적 성찰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을 분석한 책으로, 인간 존재의 본질과 세계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다루며 실존주의의 심층적 이해를 돕는 저작이다.
이 책은 ‘피투성 (Geworfenheit)’과 같은 하이데거의 핵심 개념을 통해 현대인의 소외와 존재의 위기를 설명하고, 전통 형이상학이 ‘지상’으로 하강하며 겪는 위기를 조명, 실존적 차원에서 진리를 탐구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하이데거 존재 사유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면서도 그 깊이와 심오함을 전달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하이데거에 대한 단순한 해설을 넘어서 하이데거와의 대결을 통해 존재 이해에 도달하고자 하는 지은이의 독자적인 시도이다.
막스 뮐러의 이 저서는 단순한 철학서가 아니라, 현대인이 겪는 실존적 고뇌와 주체성 상실의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며, 하이데거를 통해 실존주의 철학의 핵심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