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야훼의 예언자들
막스 베버 / 백산출판사 / 2004.7.25

이 책은 막스 베버의 ‘Gesammelte zur Religions-soziologie Ⅲ. Das Antike Fudintum und Plarisaer’의 완역이다. 막스베버는 고대 이집트, 오리엔트, 지중해세계 등 고대문명이 발달한 지역을 포괄해서 완성한 세계종교의 경제윤리를 비교종교학적인 연구로 문제성을 통일시키고 있으며, 특히 정태적 문화구조에서 동태적 역사형성으로 그 기초를 확립하려는 결정적 방법론을 구사하였다. 야훼사람들의 정신세계를 통해서 프로테스탄트윤리를 에토스윤리로 연역하고 있다.
○ 목차
1. 고대유대주의의 본질과 문화적 배경
2. 언약과 연합
3. 제사적 의례 및 윤리
4. 유대적 파리아 민족의 성립
5. 부록 : 바리새인
○ 저자소개 : 막스 베버(Maximilian Weber, Maximilian Carl Emil Weber)
독일 에르푸르트 출생. 19세기 말에서 20세기에 걸쳐 활동한 사회과학자로서 해박한 지식과 투철한 분석력으로 법학·정치학·경제학·사회학·종교학·역사학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예리한 현실감각으로 당시 뒤처져 있던 독일 사회와 정치를 비판하고 근대화에 힘썼다.

그의 업적은 사회과학의 모든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특히 주목되는 것은 가치자유(몰가치성)의 정신과이념형 조작(操作)이 뒷받침된 사회과학 방법론의 확립, 종교적 이념과 에토스(사회적인 습관)의 역사 형성력에 입각한 유물사관 비판, 근대 서구세계를 일관해서 흐르는 합리화와 관료제적 지배의 현대적 의의의 지적 등이다. 베버의 학설은 사회과학에 광범한 영향을 끼쳤으며, 가치자유, 이념형적 파악, 이해적(理解的) 방법에 바탕을 둔 학문론은 독일역사학파뿐만 아니라 마르크스주의 비판의 근거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행위론이나 관료제론, 종교사회학적 연구는 마르크스 이론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 의의를 잃지 않고 있다.
– 역자 : 진영석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과, 부산대학교 영문과 졸업. 부산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수료. 대구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수료. 마닐라 U-EAST 대학원 심리치료학과 수료. 부산교육대학,고신대학교 선교대학원 강사 역입. 현재 부산장로회 신학교, 영남신학교 강사, 부산예술신학교 학장을 맡고 있다.
○ 책 속으로
아브라함은 13세의 이스마엘에게도 할례를 베풀었다. 한편 출애굽기에 있는 모세와 십보라의 기원출처에 대한 무용담에서 알 수 있는 일은 어찌되었든, 할례는 교접에 있는 다이모니의 작용에 대해 지키는 것으로 생각되어졌다는 점이다. 할례와 자손의 번영에 대한 약속과의 관계는 랍비의 전승 가운데 자주 발견되어지나, 이것이 어느정도 오래된 것인가는 완전히 결정하기 어렵다. 이에 반해 알 수 있는 것은, 포로시기 후의 평화시대에는 적어도 개종자에 있어서 할례는 절대적으로 반드시 필요하여 불가결한 것으로는 확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 p.135-136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