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영성 음악 여성
하비 콕스 / 동연 / 1996.1.1
세계적 종교학자인 하버드 대학 교수가 쓴 책으로 한국 교회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어 화제가 되었다. 저자는 20세기에 폭발적 양상을 보인 세계 기독교의 성령운동을 분석하면서, `여의도 순복음교회 등 한국 기독교의 성령운동에 무교적 요소가 많이 유입됐으며 이 같은 한국교회에 대해 과연 기독교적일 수 있느냐는 의문을 제기한다`는 요지의 주장을 핀다.
저자는 1988년 「뉴욕타임스」에 의해 `라인홀드 니부어와 폴 틸리히 이후 20세기 최고의 종교학자이자 사회학자`로 선정됐다.

○ 목차
한국독자에게 보내는 글
옮긴이의 글
저자 서문
제1부
서론 작은 교회와 거대도시
1장 천년 왕국의 도래
2장 로스앤젤레스에 강림한 성령의 불길
3장 성령운동의 확산
제2부
4장 새로운 신앙 표현
5장 이적과 기사 : 원초적 희망의 회복
6장 현존하는 미래 :우너초적 희망의 회복
7장 “너희의 딸들이 예언할 것이라”
8장 음악으로 만나는 예수님
제3부
9장 “우리는 이보다 더 큰 일을 하리라” : 중남미의 성령운동
10장 무녀와 마돈나 : 고대 유럽 영성의 회복
11장 한국의 무속과 기업 정신 : 환태평양 아시아의 원초적 영성
12장 치유자와 환경보호자 : 검은 아프리카의 원초적 영성
13장 누구의 말을 믿을 것인가 : 미국의 성령운동
14장 물적 사기꾼과 영적 전사들 : 미국의 성령운동
15장 해방의 성령
○ 저자소개 : 하비 콕스
1929년에 태어났다. 펜실베이니아대학과 예일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하버드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5년 이후 하버드 신학대학교에서 종교학을 가르쳤다.

1965년 출간한 ‘세속도시’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14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 100만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독일 마부르크대학이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개신교 신학 서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비 콕스는 또한 1988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세기 10대 신학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영향력 있는 신학자가 되었다. ‘세속도시’ 이후 콕스는 교회가 교회체제보다 사람들의 신앙과 실천에 중심을 두어야 하며 사회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비 콕스는 해방신학과 같은 제3세계 기독교 운동에 관심이 많으며, 종교 간 대화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2009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하비 콕스는 다양한 종교들을 함께 다루는 강의를 개설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학자이자 실천가인 하비 콕스 자신의 신앙생활과 그리스도교 2,000년의 역사와 미래 전망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지적인 탁월함과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으며 종교 분야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랐다. 주요 저서로는 《신의 혁명과 인간의 책임 God’s Revolution and Man’s Responsibility》(1966), 《바보제 The Feast of Fools》(1966), 《영혼의 유혹 The Seduction of the Spirit》(1973), 《세속도시에서 종교 Religion in the Secular City》(1985), 《하늘에서 내린 불 Fire from Heaven》(1994), 《예수, 하버드에 오다 When Jesus Came to Harvard》(문예출판사, 2004), 《종교의 미래 The Future of Faith》(문예출판사, 2010) 등의 저술이 있다.
– 역자 : 유지황
경기도 수원에서 출생하여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동대학에서 하비콕스 교수의 지도하에 18세기 이후 서구 기독교 신학사를 공부하면서 특히 신앙 공동체 역사 속 사회문화적 종교의 경험과 언어의 관계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이 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저자의 의도를 충분히 살리고 한국 독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서구 해석학의 원리들을 최대한 실제 적용하고자 노력했으며, 하비콕스의 저서 연구뿐 아니라 수차례에 걸친 그와의 직접 대화를 통한 자문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독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기고한 옮긴이의 글을 통해 잘 드러나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오랜 동안 탁원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하비 콕스는 오늘날 가장 많은 사람의 시선을 모으는 신학자이다. 기념비적인 베스트셀러 [세속 도시](1965)를 발표한 이후 지난 30년 동안 그는 시종 일관되게 공교 경험의 문제를 심도 있고 날카롭게 분석해 왔다.
그는 {영성.음악.여성}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가장 강력한 표현 양태임에도 불고하고 그만큼 잘 이해되지 못햇던 성령운동의 역동적인 원초적 영성을 설명하고 있다.
100여년 전 로스앤젤세스 애주사 스트리트의 한 작은 흑인 교회에서 미미하게 시작된 성령운동은 특히 지난 20년동안 폭발적으로 성장해 뉴욕, 메시코시티, 리우데자네이루, 서울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대도시에서 4억 1천만 명의 신도를 거느리는 금세기 말 가장 지배적인 기독교 예배 형태가 되었다.
하비콕스는 놀랄 만큼 성장한 성령운동의 강점을 이해하고자 4대륙의 여러 성령운동 교회를 방문하여 그곳의 교인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대화를 나눴다. 그 결과 활화산 같은 성령운동 영성의 분출은 종교의 본질과 의미에 대한 일대 획기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20세기 최과의 종교학자이자 신학자인 하비콕스가 쓴 ‘영성 음악 여성’은 인류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종교운동의 하나를 면밀히 탐사한 연구서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