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자크 아탈리 저서들 – 영원한 삶 : 프랑스문학가협회 소설상 수상작품 / 21세기의 승자 : 다가오는 세계질서에서의 도전과 응전 / 미로 : 지혜에 이르는 길 / 21세기 사전 / 그가 오리라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자크 아탈리 (Jacques Attali)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탈리는 재기와 상상력, 추진력을 겸비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식인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자크 아탈리는 1943년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열네 살 무렵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 파리고등정치학교, 국립행정학교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와 정계, 국제기구를 넘나들며 활동하였고 1974년에는 프랑수와 미테랑 당시 사회당 당수의 경제고문을 맡아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테랑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아탈리는 10여 년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직을 거친 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총재직을 맡았다.
현재는 아탈리 자신의 이름을 건 컨설팅회사 ‘아탈리 & 아소시에’를 운영하고 있다.
○ 영원한 삶 : 프랑스문학가협회 소설상 수상작품
영원한 삶 / 다섯수레 / 1993.11.30.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사건을 통해 극도로 발달한 물질문명 속에 사는 인간들의 현실적 상황을 풍자적으로 보여 주는 철학 우화이다. 우주선 ‘피닉스’호가 불시착한 행성 ‘탕달’과 최초의 땅과의 단절, 중성자탄을 통한 Siv족의 대학살, SY라는 ‘비밀의 책’의 해독 방법을 찾으려는 시브족 등 일련의 사건들은 우리들에게 인간의 역사, 삶과 죽음, 영원성의 문제를 생각하게 만든다.

– 목차
1. 골리샤
2. 시론 위고르즈
3. 유리 지하로프
4. 톨라
5. 솔린
6. 도놀로
7. 하버트 스토프
8. 포스키에르
9. 엘리다
10. 쥘링겐
11. 에미르
12. 베트
○ 21세기의 승자 : 다가오는 세계질서에서의 도전과 응전
다섯수레 / 1997.7.31.
인류의 욕망이 그려 가는 상승 곡선을 추적한 이 책은 21세기의 세계 질서와 인간의 뒤바뀌는 생활 양식을 간파하고 있다.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의 특별보좌관과 유럽은행 총재를 역임한 세계적인 석학 자크 아탈리는 이 책에서 최첨단 테크놀러지의 산물, ‘유목물품’이 인류의 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혁시킬 혁명적 도약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약하고 있다.

– 목차
1) 추천의 글 : 앨빈 토플러
2) 다가오는 새로운 세계 질서
3)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투쟁
4) 2000년대의 패배자들
5) 현대판 유목민
6) 주권의 포기와 한계의 필요
7) 에필로그 : 21세기 세계구도 변화와 한국
○ 미로 : 지혜에 이르는 길
영림카디널 / 1997.11.30.
미로(迷路)가 돌아오고 있다. 데카르트와 뉴턴의 등장 이래, 이성(理性)이 쏘아올린 「직선과 투명성」의 위세에 밀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듯했던 미로. 그 미로가 마침내, 미궁(迷宮)처럼 얽히고 설킨 반도체 칩과 인터넷 시대에 복권(復權)을 주장하고 나섰다. 영림카디널에서 펴낸 「미로―지혜에 이르는 길」. 저자 자크 아탈리는 고대 크레타섬의 미노소스 미궁에서 현대의 인터넷에 이르기까지 미로의 역사와 이에 대한 인식의 변천을 더듬으면서 삶의 한가운데에 놓인 미로의 의미를 탐색한다. 「지나치게 곧은 길은 우리를 막다른 골목으로 이끈다. 미로 한가운데서 직선적인 논리는 출구없는 벽과 부닥칠 뿐이다. 미로의 출구, 그 터널의 끝에 도달하고 싶거든 미로의 한가운데로 나아가라. 그 때 비로소 우리는 미로를 만든 이의 마음과 만날 수 있다」. 대체 미로란 무엇인가.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적어도 하나의 입구와 출구를 갖고 있지만 진행형의 어떠한 표지도 없는 길. 미로는 불투명한 장소이며 길을 찾는데 어떠한 법칙도 없다. 그곳에서는 우연과 의외의 상황이 지배하고 순수이성이 무릎을 꿇는다. 저자는 세계 어느 문명에서나 미로와 같은 형상이 공통적으로 존재한다며 미로는 세상의 질서에 눈뜬 인류가 최초로 이를 유형화한 것이라고 한다. 인류는 미로 속에 담겨 있는 예측가능한 것들과 동시에 예측불가능한 것들을 통해, 그들이 느끼고 깨달아가는 세상을 묘사해 왔다는 것. 「미로를 가로지른다는 것은 바로 세계를 가로지르는 것이며 결국 미로여행은 인생을 가로지르는 모험과 도전으로 읽힌다. 미로를 탐구하는 동안 우리는 잠시, 인생의 비밀을 엿보기도 하며 또한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미궁 속에서 삶의 무기력에 빠지기도 한다」. 미로는 어느 문명에서나 하나의 상징체계와 신화(神話)로서 강력한 통신수단을 이룬다. 문자 이전의, 문자 이상의 언어. 저자가 미로에 매혹되는 이유다. 현대사회에서 갈수록 미로화하는 도시. 시장경제에서 권력과 영향력을 행사하는 통로, 기업과 행정부의 조직, 대학의 커리큘럼도 미로처럼 얽혀든다. 이제 모든 부와 권력은 미로 깊숙이 숨어 들고 있다. 저자는 미로여행에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라고 권고한다. 그러나 더욱 가슴에 와닿는 것은 「과정으로서」 미로 그 자체의 미덕(美德)이다. 「우리는 미로 한가운데서 비로소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공간속에 펼쳐지는 것임을 느낀다. … 미래의 지혜는 시간을 버는데 있지 않다. 오히려 시간을 채우고 경험하고 그것을 찬찬히 살펴보는데 있다…」. 이 책을 읽을 때는 「일직선」으로 내닫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다. 이 책은 미로여행이 그런 것처럼, 보이지않는 「중심」을 향해 쉬지 않고 전진하면서 가끔은 길을 잃기도 하고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하는 인내력을 요구한다.

– 목차
1. <들어가기>
2. 입문을 위한 이야기 네가지
3. 미로는 어느곳에나 있다
4. <다가서기>
5. 태어나다
6. 살다
7. 죽다
8. <도달하기>
9. 발견하다
10. 교환하다
11. 지배하다
12. 거주하다
13. 의사 소통하다
14. 배우다
15. 즐기다
16. 자신을 알다
17. <떠돌아 다니기>
18. 여행자를 위한 충원
19. 유랑하다
20. 마주하다
21. 길을 잃다
22. 자신을 받아들이다
23. 인내하다
24. 기억하다
25. 춤추다
26. 놀이하다
27. 꾀를 내다
28. 해결하다
29. 밝히다
30. <미로 만들기>
31. 치료하다
32. 미로를 그리다
33. <마무리>
34. <후주>
– 책 속으로
그렇게 해서 원은 거의 어느 곳에서나 통일, 완성, 완전, 태양, 새법의 원천, 자궁, 생명수 등을 상징한다. 원은 세상의 유한성을 나타낸다. 대단히 많은 문화권에서 세계는 일련의 동심원으로 표현한다 많은 지역에서 초생달 모양은 변화, 변신, 탄생 또는 소생 등을뜻한다. 타원형은 일반적으로 여성을 말한다. 파선破線은 강이나물을 의미하며 직선은 비를 나타낸다. 사각형은 지구나 세계, 어쨌든 창조를 표현한다. 십자가는 우주를 표현한다.

○ 21세기 사전
중앙M&B / 1999.10.11.
현대 프랑스의 대표적 지성인 저자가 21세기를 조망한 사전 형식의 문명 에세이. 성, 과학, 전쟁, 공평, 관광, 꽃, 욕구, 노동, 음악 등 400여 개의 단어 목록을 만들고 정의하면서, 때로는 그와 관련된 미래의 시나리오까지 제시하고 있다.
– 출판사 서평
미래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21세기 사회와 인간의 삶을 규정할 것으로 판단되는 키워드400여 개의 목록을 사전형식으로 정리했다.
한 표제어에서 다른 표제어로 자유롭게 넘나들수 있는 인터넷의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표제어 설명 가운데 이 책의 표제어로 나오는 단어는 고딕으로 처리 하이퍼텍스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의 독자들이 첫 표제어에서 마지막 표제어까지 읽어나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마치 인터넷 여행을 하듯이, 일상의 대화 방식과 같이 자유롭게 이리저리 건너뛰며 미래로의 산책을 즐기기를 원하고 있다.
서술 방식에도 이러한 형식의 개방성이 그대로 반영돼 있다.
따라서 저자는 사전적 정의가 아닌 각 표제어 즉, 21세기를 준비하는 오늘의 화두를 주제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풀어가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사전 아닌 사전으로 21세기 문명에서이로서 때로는 잠언적 아포리즘으로 때로는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미래 보고서로 그리고 때로는 명쾌하고 지적인 에세이로 읽힌다.

○ 그가 오리라
예음 / 1996.2.1.
유럽은행 총재와 프랑스 미테랑대통령 특별보좌관을 지낸 작가의 미래소설.
2014년 유럽을 무대로 조너선이라는 음악가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위기로 치닫는 문명비판과 함께 인류와 구세주의 운명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했다.
○ 저자소개 : 자크 아탈리 (Jacques Attali)
최고의 석학이라 불리는 자크 아탈리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사회 변화를 예리하게 전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아탈리는 재기와 상상력, 추진력을 겸비한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지식인이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자크 아탈리는 1943년 알제리의 알제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열네 살 무렵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건너왔다.
파리공과대학, 파리고등정치학교, 국립행정학교 등 프랑스 명문 교육기관을 졸업하고, 소르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와 정계, 국제기구를 넘나들며 활동하였고 1974년에는 프랑수와 미테랑 당시 사회당 당수의 경제고문을 맡아 정치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테랑이 대통령에 당선된 후 아탈리는 10여 년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직을 거친 후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하여 총재직을 맡았다. 현재는 아탈리 자신의 이름을 건 컨설팅회사 ‘아탈리 & 아소시에’를 운영하고 있다.

교수, 정치인, 행정관료 등을 두루 거친 아탈리의 탁월한 혜안과 과학적인 분석은 프랑스 지성계를 넘어 전 세계의 방향타가 되었다.
국제 정세와 세계 경제, 미래 사회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설득력 있는 예측을 담은 그의 저서들은 학자로서 그의 명성을 더욱 드높여주고 있다.
한편 아탈리는 한 인물에 깊게 파고들어 전기傳記를 쓰는 일에 매혹되었는데 이는 개인의 삶을 조명하는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과거 역사에 대한 충실한 자료가 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깨달음을 전해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서로 『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 더 나은 미래』, 『위기 그리고 그 이후』, 『미래의 물결』, 『인간적인 길』, 『합리적 미치광이』, 『호모 노마드 유목하는 인간』, 『마르크스 평전』, 『미테랑 평전』 등이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