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칭기스칸 밀레니엄맨
김종래 / 꿈엔들 / 2005.9.1
칭기스칸의 경영 마인드를 현대적인 측면에서 새롭게 해석한 책. 1998년에 출간되었던 ‘밀레니엄’의 전면 개정판으로, 새로운 역사적 사실과 정보를 보완하였다. 10만의 군대로 거대한 제국을 만들고 150년 간이나 효율적으로 통치한, CEO 칭기스칸의 경영 마인드를 다룬 평전이자 경세전략 분석서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야만과 잔인함을 바탕으로 제국을 세운 신화적 인물로 그려진 칭기스칸을 아찔한 속도와 정보를 움켜쥔 ‘밀레니엄맨’으로 보고 있다. 영토를 소통하고 왕래하는 하나의 길로 생각한 이동 마인드, 정복지의 기술자들을 자기 편으로 만든 기술 존중 마인드, 전리품을 공평하게 분배하여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군대의 정보와 속도를 어느 것보다 중요하게 여긴 마인드 등 칭기스칸의 특성에 주목한다.
○ 목차

[프롤로그 1] 칭기스칸으로부터 온 편지
[프롤로그 2] 밀레니엄맨을 위한 모티브
1. 반신반수의 인간
2. 태풍의 눈
3. 천년이 지나 다시 천년이 열리고
제1부 태풍의 제국
[제1장] 13세기의 세계대전
1. 문명의 심장에 꽂은 야만의 비수
2. 이제 세상을 내게 넘겨라
[제2장] 세계 최첨단의 푸른 군대
1. 죽음을 자청한 병사
2. 위를 보는 수직 마인드
3. 옆을 보는 수평 마인드
4. 프로 마니아 – 전투 전문가들
5. 열린 사회의 다국적군
6. 속도 숭배주의자들
7. 기술자는 죽이지 마라 – 테크노 헤게모니
8. 곳곳에 깔린 눈과 귀
9. 국가 리엔지니어링
10. 새로운 사회 계약, 대자사크
[제3장] 팍스 몽골리카
1. 단일 화폐 경제권
2. 교역하면 평화, 거부하면 전쟁
3. 역참제 – 정보 인프라ㆍ군사 고속도로
4. 다민족 공동체
5. 몽골리안 드림을 찾아서
6. 지구촌 시대의 서막
7. 부활하는 천년의 꿈
제2부 천년의 인간 칭기스칸
[제1장] 그들은 누구인가. 어디서 왔는가(?~1162)
1. 전설의 시대
2. 몽골 울루스의 시대
3. 고원을 떠도는 다섯 마리의 맹수들
4. 손가락이 닳도록 원수를 갚아라
[제2장] 제로섬 게임의 땅(1162~1196)
1. 납치당한 어머니 허엘룬
2. 독살당한 아버지 예수게이
3. 늑대를 길러낸 철의 여인
4. 형제 살해 사건
5. 테무진! 고난에 찬 이승을 잊으라
6.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벗의 의무다
7. 아버지가 물려준 두 개의 선물
8. 아내를 약탈당하다
9. 동지여, 나의 배반자여!
[제3장] 테무진, 칭기스칸이 되다(1196~1206)
1. 푸른 호수의 서약
2. 자모카, 너는 고립되었다
3. 7년 동안의 침묵
4. 나는 텃새고 너는 철새다
5. 나를 택하라, 아니면 죽음을 당하리라
6. 또 하나의 칸
7. 악의 화신 테무진을 제거하자
8. 흙탕물을 나누어 마시다
9. 하늘에는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다
[제4장] 칭기스칸 세계의 주인이 되다(1206~1227)
1. 예케 몽골 울루스의 탄생
2. 푸른 하늘로 돌아가다
제3부 칸의 나라에 가다
[제1장] 말을 타고 새처럼 나는 사람들을 보았다
1. 대칸의 즉위식에 4천 명의 조공 사절이 참석했다
-『카르피니의 몽골여행기』
2. 칸의 천막 궁전은 커다란 도시 같았다
-『루브루크의 몽골여행기』
3. 그들은 네 살이 되면 활을 가지고 다닌다
– 서정의『흑달사략』
4. 대도에는 2만 5천 명의 창녀가 있었다
– 마르코 폴로의『동방견문록』
5. 불로장생의 묘약을 내놓으면 감옥에 넣으려 했소
– 장춘진인의『서유기』
[제2장] 지난 천년의 가장 중요한 인물
1. 워싱턴포스트
2. 타임
[에필로그] 저 태풍의 소리를 들어라
다시 책을 펴내며
○ 저자소개 : 김종래
1952년 충남 논산에서 출생하여 서울 경복고 및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했다. 한국일보에 입사하여 사회부, 정치부, 편집부에서 근무했고 이후 조선일보 사회부 차장, 정치부 차장, 주간조선 부장을 지냈으며 조선일보 사회부장, 편집국 부국장을 거쳐 현재는 출판국장이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대우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몽골대통령 고문이다. 칭기스칸과 유목민의 역사를 21세기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한국에 몽골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등 두 나라 우호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몽골정부로부터 최고 훈장인 북극성 훈장 (2006년)과 친선훈장 (2002년)을, 몽골국립대학과 칭기스칸 아카데미에서 명예박사 학위 (역사학, 2002년)를 받았다. 저서로는 『밀레니엄맨 칭기스칸』, 『CEO 칭기스칸-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우마드-여성시대의 새로운 코드』, 『유목민 이야기-유라시아 초원에서 디지털 제국까지』, 『칭기스칸의 리더십 혁명』, 『프로마니아』 등이 있다. 이 중 『밀레니엄맨 칭기스칸』과 『유목민 이야기』는 몽골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CEO 칭기스칸』은 독일어로 번역 출간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시회에 전시된 바 있다.
○ 책 속으로
![알라딘: [중고] 밀레니엄맨 칭기스칸](https://image.aladin.co.kr/product/58/20/letslook/8990534100_b.jpg)
유목민들의 정보 존중 전통은 오늘날에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몽골인들이 외지인을 만났을 때 건네는 ‘무슨 새로운 소식은 없느냐?’라는 뜻의 ‘소닝 새항 요 밴?’이라는 인사말이다.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칭기스칸 시대에 정보의 수집과 분석이 곧 생존권이었다는 사실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다. — 본문 93쪽에서
○ 출판사 서평
SERI 연구에세이 <CEO 칭기스칸 – 유목민에게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와 <유목인 이야기>의 지은이 김종래 기자가 쓴 칭기스칸 평전이자 경세전략 분석서. 10만의 군대로 거대한 제국을 만들고 150년 간이나 효율적으로 통치한, CEO 칭기스칸의 경영 마인드를 현대적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한다.
그간 야만과 잔임함을 바탕으로 제국을 세운 신화적 인물로 그려진 칭기스칸을 ‘아찔한 속도와 정보를 움켜쥔 밀레니엄맨’으로 되살려냈다.
영토를 정복하고 지배하는 공간이 아닌 소통하고 왕래하는 하나의 길로 생각한 이동 마인드, 정복지의 기술자들을 죽이지 않고 제 편으로 만든 기술 존중 마인드, 전리품을 공평하게 분배해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군대의 정보와 속도를 어느 것보다 중시한 마인드 등이 책이 지은이가 주목한 칭기스칸의 특성.
1998년에 해냄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던 <밀레니엄>의 전면 개정판이다. 책은 몽골 현지에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킨 바 있으며, 몽골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책의 내용을 인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