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한용운 :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
이규희 / 파랑새 / 2019.8.5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당신은 어떤 나라에 살고 싶은가? 100년 전 그들이 오늘의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는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는 당신으로부터 건국된다. 그때 그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독립운동가’는 지난 100년 우리 현대사의 뿌리이자 시작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누구이고 왜 나라를 지키고자 했는지 스스로 질문해 본 적이 없다. 이제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란, 수동적으로 배우고 암기하는 교과목의 일종일 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를 스스로 능동적으로 바라보고 읽기 시작할 때, 역사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 주고 새로운 사상가를 키워낸다.
동학부터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그리고 전쟁과 분단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인공이었던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투명하게 들여다본 이 책은 김구, 안중근, 안창호, 신채호, 주시경, 여운형, 손병희, 한용운, 유관순, 김원봉, 홍범도, 김창숙, 주기철, 이상재, 신돌석, 유인석 등의 독립운동가들이 옳지 않은 시대의 불의에 저항하며 어떻게 “NO!”를 외쳤는지, 그 독창적 사고의 과정을 들여다보게 한다.
이 위대한 독립운동가들은 자신의 목숨을 잃는 것보다 국가와 민족을 상실하는 일을 진심으로 두려워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민족정신의 승리만이 겨레의 얼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철학을 알았고 그것을 실천한 위인들이다. 우리는 이러한 위인들을 다시 만나야 한다. 그런 자주적 철학을 갈망하는 마음이 불꽃처럼 자라나,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NO! JAPAN’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일제강점기라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민족정신으로 광복을 위해 목숨을 던진 독립운동가들. 한반도를 물들인 민족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뿌리가 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하여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를 출간하였다.

○ 목차
추천사
지은이의 말
- 키 작은 신동
- 서당 훈잔이 되다
- 타오른 동학의 불길
- 의병이 되다
- 오세암으로 가다
- 백담사에서
- 시베리아 여행
- 그리운 고향
- 다시 백담사로 오다
-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 조선의 불교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라
- 만주로 떠나다
- 알기 쉽게 쓴 팔만대장경
- 폭풍이 불어오기 전
- 대한 독립 만세, 만세!
- 대쪽 같은 지조
- <님의 침묵>을 쓰다
- 변절자들에게 등을 돌리다
- 심우장에서의 생활
- 조선 학병 반대 운동을 벌이다
- 떠나간 님
○ 저자소개 : 이규희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다. ‘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동화 작가로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건축왕 정세권』, 『어린 임금의 눈물』, 『독립군 소녀 해주』, 『할머니의 수요일』,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난 이제부터 남자다』,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내 이름은 독도』, 『내 이름은 직지』, 『악플 전쟁』, 『장진호에서 온 아이』, 『마니토를 찾아라』, 『가을이네 장 담그기』 등이 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다.
– 감수 : 김광운
경기도 시흥에서 태어나 한양대학교 사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사편찬위원회에 재직했으며, 한겨레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한양대학교와 한신대학교, 조선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등지에서 교육자를 역임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통일 독립의 현대사》 들이 있다.

○ 줄거리
“자유는 만물의 생명이요, 평화는 인생의 행복이다.”
붓을 들고 독립을 위해 싸운 시인 한용운.
독립 운동가이자 승려이며 시인이다.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노래하는 시 〈님의 침묵〉등 현실에 저항하는 시와 수필들을 썼다.
무기력한 불교를 개혁하고자 했고, 불교도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 현실적인 고뇌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출판사 서평
- 불의에 저항하며 “아니오!”를 외친 의인들을 만나다
우리는 왜 독립운동가를 기억해야 할까?
그들은 한동안 역사에서 가려지거나 잊혀졌고, 한동안은 오판과 오해로 명예를 상실하기도 했다.
이제 다시 우리 시대의 의인으로 떠오른 독립운동가.
그들은 정치, 교육, 역사, 학문, 문학, 종교계 각 분야에서 100년의 철학을 바탕으로 민족의 가치와 나라의 뿌리를 지키려 했던 진정한 실천가들이었다.
우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서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철학을 가지고 그것을 실천했던 독립투사들의 삶을 직접 읽어내야만 한다.
존경하는 인물의 삶을 스스로 읽어 역사를 이해함으로써 지금 우리가 위치한 시대를 비평할 수 있으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왜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해야 하는지, 그들의 삶을 통찰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내가 기여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를 통해 스스로 발견할 수 있다.
푸른 산 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_한용운 ‘님의 침묵’ 중에서
‘님’을 잃은 슬픔의 통곡이 가득했던 한용운의 시처럼, 우리는 다시는 나라를 잃지 않을 것이다.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자아를 상실하는 일도 결코 없을 것이다.
오늘 대한민국의 우리들에게 인생을 사는 방법을 스스로 발견하게 하자. 그것은 바로 역사를 정확하게 직시하는 일이다.

- 역사를 왜곡하는 국가와 민족은 성장을 멈추고 퇴보한다
독일이 역사 앞에 겸허하였고 의인들을 기억함으로써 철학적 성장과 성공을 이루었듯, 우리도 우리 역사를 정확히 기려야 한다.
오늘 우리가 다시 만나는 위대한 독립운동가들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가치관을 선물할 것이다.
똑같은 시대를 살았는데도 독립운동가마다 각기 달랐고, 제각기 독창적이었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조국과 민족을 사랑했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
독립운동가들이 치열하게 만들었던 창조의 역사가 우리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열었다는 위대한 진실을 잊지 말자!
- 잊어서는 안 될 우리의 뿌리, 독립운동가. 자아를 지키고 100년의 성장을 위한 약속, 우리 역사.
대한민국은 지금 보이콧 재팬 운동으로 뜨겁게 끓어오르고 있다.
왜일까?
그것은 진실을 갈망해 왔던 우리 국민들의 날카로운 민족의식이자 역사관의 다른 표현일 것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은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하고 있다.
그 100년의 초석에 서 있는 우리들에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 시리즈는 그래서 더욱 특별하고 귀중하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다시는 잊혀져서는 안 될 위대한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이 시리즈는, 사실에 입각한 생생한 구성과 감수로 정확한 역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할 것이다.
또한 역사적 사실에 비추어 그들이 살았던 당대의 현실을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100년 미래의 길을 열기 위한 첫 번째 역사 공부가 될 것이다.
역사는 수동적으로 배우고 암기하여 잊고 마는 교과목이 아니라, 스스로 인물을 찾아가 만나고 그의 삶을 통찰하며 그 철학을 오늘의 삶에 적용하는 인생의 공부라는 점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 시리즈로 꼭 느껴 보자.
이 책은 창조적 역사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