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Paradise Lost
존 밀턴 / 내츄럴 / 2013.10.4
– ‘실낙원’ 영문판
1667년에 발표된 존 밀턴의 대서사시 (大敍事詩)로 인간의 원죄 (原罪)와 그 죄로 인한 낙원상실의 비극적 사건과 메시아의 구원을 다루었다.

○ 목차
Book 1
Book 2
Book 3
Book 4
Book 5
Book 6
Book 7
Book 8
Book 9
Book 10
Book 11
Book 12
○ 저자소개 : 존 밀턴 (John Milton, 1608 ~ 1674)

1608년 영국 런던에서 부유한 공증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17세기 영문학을 대표하는 청교도 작가이자 위대한 서사시인이다.
어려서부터 학문과 예술 분야에 재능을 보였다.
17세 때 케임브리지 대학 크라이스트 칼리지에 입학해 24세 때 문학석사로 졸업할 때까지 최초의 걸작 「그리스도 탄생하신 날 아침에」(1629)를 비롯한 여러 편의 소네트를 썼다. 그 후 청교도혁명 발발 전까지는 밀턴 생애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기로, 독서와 여행을 통해 시인으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밀턴은 1638~39년에 1년 3개월 동안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가, 혁명이 일어나자 곧장 귀국했다. 1640년부터 논쟁과 정쟁의 소용돌이에 몸을 던져 청교도혁명과 공화정을 옹호하는 다수의 팸플릿을 썼으며, 크롬웰의 라틴어 비서관(오늘날의 외무부장관)으로 복무했다. 이 시기에 발표한 『아레오파기티카』(Areopagitica, 1644)는 언론자유 사상의 경전으로 불린다. 1652년 그는 녹내장으로 추정되는 질병으로 인해 두 눈의 시력을 잃게 된다.
1660년 왕정복고가 되자 투옥되기도 했지만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내부적 망명자 신세가 된 만년의 밀턴은 『실낙원』, 『복낙원』, 『투사 삼손』 등 3대 걸작 서사시를 집필했다. 『실낙원』은 호메로스나 베르길리우스의 작품에 견줄만한 대작으로 극찬을 받았다. 1674년 타계했다.
○ ‘실낙원‘ (失樂園, Paradise Lost)에 대하여
영국의 시인 존 밀턴이 1667년에 발표한 장편 서사시로, 인간의 타락과 구원을 주제로 하고있다. 단테의 신곡과 함께 불후의 기독교 대서사시로 평가된다. 단테의 신곡이 가톨릭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다면, 실낙원은 개신교적/청교도적 가치관을 반영하는 작품이다.
– 줄거리
1권 : 지옥에 떨어진 사탄은 활활 타오르는 불바다 속에서 9일간을 지내다가 깨어난다. 천국에 있을 때의 영광과 지옥에서의 굴욕을 되씹으면서 하느님에 대한 보복을 결심하고, 옆에 있는 천사들을 불러일으켜, 사탄의 궁전인 복마전을 세우고, 그 속에 모여 모의한다.
2권 : 하느님에 대한 직접적 보복보다 인간을 유혹하여 타락시키기로 결정하고, 인간이 사는 새 세계의 탐색을 위하여 사탄이 홀로 원정 (遠征)한다. 사탄은 지옥의 울타리를 부수고 하늘과 땅 사이의 혼돈에서 여러 가지 곤란을 겪으며 날아간다.
3권 : 사탄의 탈출을 안 하느님은 사탄의 성공과 인간이 타락할 것을 예언하고, 지상에 내려갈 임무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긴다. 사탄은 이 세계의 극외권의 뾰족한 부분에 내려, 허영의 변방을 찾고, 계단을 타고 올라 하늘문과 궁창 위의 물을 타고 와 여기서 태양구를 지나 니파타 산에 내린다.
4권 : 사탄은 에덴동산에 당도하여 낙원의 정경을 살피고, 아담과 하와의 대화도 엿들으며, 특히 선악의 나무 열매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그들을 유혹할 결심을 굳게 한 후 꿈 속에서 하와를 유혹해 보려고 한다. 한편, 하느님은 우리엘을 보내어 낙원의 문을 지키고 있는 가브리엘에게 경고하고, 그는 낙원 순찰을 더욱 열중히 한다.
5권 : 꿈에서의 유혹은 실패하고 하와는 괴로운 자기의 꿈 이야기를 아담에게 한다. 하느님은 라파엘을 보내어 사탄의 반역을 알리고, 그 유혹에 떨어지지 않도록 경고한다.
6권 : 마침내 미카엘과 가브리엘이 이끄는 천사들의 군대와 사탄의 군사들이 격전을 벌여, 사탄의 세력은 일단 패하나 다시 쳐들어온다. 이 때, 하느님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전차와 벼락으로 적중에 돌진한다. 그리하여 사탄의 군사는 심연의 구렁으로 떨어진다.
7권 : 라파엘은 아담에게 천지창조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8권 : 천체 운행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아담은 낙원에 오게 된 경위, 하와를 만나 결혼한 사정 등을 이야기한다.
9권 : 사탄의 간계에 빠진 하와는 마침내 선악과를 먹게 되고, 아담도 그녀의 청에 못 이겨 계율을 어긴다. 그러자 갑자기 천지가 진동하고, 자기들이 발가벗은 몸임을 부끄러워하고, 정욕을 느끼며 불안과 고뇌에 빠진다.
10권 : 사탄은 의기 양양하게 지옥으로 돌아가 복마전에 모인 청중들에게, 성공한 사실의 경과를 말하고 있는 중에 갑자기 모두 뱀으로 변하여 영겁의 지옥 속에 빠진다.
11권 : 천사 미카엘은 에덴으로 내려가 아담과 하와의 추방을 선언한다.
12권 : 미카엘은 계속하여, 노아의 홍수, 구세주의 탄생, 죽음, 부활 등을 이야기하고, 두 손으로 저들을 낙원 밖으로 내어 보낸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