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건에 대한 세계 국가의 반응
한국의 세월호 침목소식에 세계 각국은 즉각 도움을 손길을 내밀었다.
중국 정부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에 대해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화춘잉 중국외교부 대변인도 이에 대해 애도를 전하는 한편, 자국 국민 2명 승선 사실이 확인되는 만큼 자국 국민의 구조도 당부했다.
일본 정부의 아베신조 총리는 여객선 침몰에 대한 애도소식을 전했다. 일본해상보안청 지원을 타진했지만, 대한민국 해양경찰청은 제의를 거절했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구조작업을 돕겠다고 밝혔으며, 4월 16일 사고해역에 강습상륙함 본험리처드함 및 해병을 파견했다. 그러나 본험리처드함에서 파견된 구조헬기는 한국해군의 승인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구조에 참여하지 못했다.
영국 정부는 여객선 침몰에 대해 애도한다고 밝혔다. 윌리엄헤이그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하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밝혔다. 일부 런던 시민들은 위로의 뜻으로, 한국 대사관과 한국문화원 주변 인도에 꽃을 가져다 놓기도 하였다. 또, 맨체스터시티는 구단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한글로 “오늘 선덜랜드와의 홈경기는 한국시간 목요일 새벽 3시 45분부터입니다”라며 경기일정을 알린 뒤, ‘세월호 승객이 빨리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연고지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사고를 전해 듣고 충격과 깊은 슬픔을 받았습니다. 클럽은 모든이들의 마음과 같이 구조를 바라고 기도합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가수 코니탤벗 역시도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 시간을 보내는 한국으로 내일 떠난다”며, “콘서트 수익금을 여객선 사고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이번 비극을 당한 모든 이를 위해 하느님의 위로와 평화의 은총을 간절히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