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안내
12월 1-24일, 올해는 버우드 프라자(Burwood Plaza)에서
연말을 즈음해 올해도 어김없이 구세군 자선냄비가 시종식과 함께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전세계 구세군 자선냄비는 12월 1일 자선냄비 시종식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전세계에서 모금활동을 벌이는데 시드니구세군에서는 버우드 프라자(Burwood Plaza)에서 모금을 실시한다.
시드니 구세군 김환기 사관은 “구세군은 기독교 단체인 동시에 사회봉사단체로서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란 모토로 소외되고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구세군 이웃사랑의 대표적인 활동 중 하나는 ‘자선냄비’이다. 올해도 시드니 구세군한인교회에서는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버우드 프라자(Burwood Plaza)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모금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자선냄비는 구세군이 연말에 실시하는 가두모금운동으로 1891년 샌프란시스코의 구세군 사관 조지프 맥피(Joseph McFee)에 의해 시작되었다. 도시 빈민들과 갑작스런 재난을 당하여 슬픈 성탄을 맞이하게 된 천여 명의 사람들을 먹여야 했던 구세군 사관 조셉 맥피 정위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오클랜드 부두로 나아가 주방에서 사용하던 큰 쇠솥을 다리를 놓아 거리에 내걸고 그 위에 “이 국솥을 끊게 합시다”라고 써 붙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성탄절에 불우한 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만큼의 충분한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렇게 이웃을 돕기 위해 고민하며 기도하던 한 사관의 깊은 마음이 오늘날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매년 성탄이 가까워지면 실시하게 되는 구세군 자선냄비의 출발점이 된 것이다. 또한 구세군은 1947년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서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한 국제NGO기관이기도 하다.
김환기 사관은 “올해도 구세군교회에서는 ‘사랑의 자선냄비’에 동참할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루도 좋고, 한 시간 봉사도 무관하며, 아래로 연락하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관심과 격려를 요청했다.
– 시드니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안내
.장소: 버우드 프라자(Burwood Plaza, 40-50 Railway Parade, Burwood)
.날짜: 12월 1-3일, 8-10일, 15-17일, 22-24일 (목, 금, 토)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가능한 시간)
.연락처: 9759 6387, 0432 765 722 (김환기 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