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대학교 박덕수 교수 ‘국민포장’ 받아
지난 26년간 호주 내 한국어 교육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은 2017년 10월 26일(목) 오후 3시,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과 관련하여 윤상수 총영사가 시드니대학교 박덕수 교수에서 국민포장을 전수하였다.
이번 국민포장 전수식은 지난 8월 28일(월) 한국 교육부에서 있었던 2017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훈․포장 전수식에 박덕수 교수가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주시드니총영사관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번 국민포장 전수식에서 윤상수 총영사가 지난 26년간 시드니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언급하자, 박덕수 교수는 본인의 업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것인데 이렇게 국민포장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호주 내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포장(國民褒章, Civil Merit Medal)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와 공익시설에 다액의 재산을 기부하였거나 이를 경영한 자 및 기타 공익사업에 종사하여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박덕수 교수의 공적내용을 간단히 살펴보면, 지난 26년간 시드니대학교에 근무하시면서 한국어, 한국언어학 교육 및 연구를 통해 한국어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 왔으며, 부임 첫 해인 1991년 20여명의 학생으로 시작해서 최근에는 한 해에 한국어 수강생이 700여명으로 성장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시드니대학교내 한국학과 교수진을 확대하였을 뿐만 아니라, 2006년에는 시드니대학교에 독립된 한국학과가 개설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호주 New South Wales 대입수능고사 한국어 시험 출제위원 및 채점위원장, 대양주 한국학회(KSAA) 회장을 역임하였고, 작년 11월에는 호주한국어교육자협회(AUATK)를 창립하여 초대 회장을 맡으면서 올 9월에는 한국어 교사 워크숍을 성공리에 개최하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교육원 한국어전문가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한국어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제공 = 시드니한국교육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