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막 올린 연극 ‘빈방있습니까’ 성료
극단 증언의 연극 ‘빈방있습니까’ 시드니 공연은 2017년 1월 11일(수) 시드니교회(형주민 목사)를 시작으로, 12일(목) 시드니주안교회(진기현 목사) 목요집회, 15일(주일) 시드니중앙침례교회(이은성 목사), 시드니주안교회(진기현 목사) 라이드교회와 시티교회, 18일(수) 시드니수정교회(송영민 목사), 20일(금)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목사), 22일(주일) 시드니메시지교회(임기호 목사), 시드니영락교회(이명구 목사), 시드니동산교회에서 총 10회의 공연을 가졌다. 시드니지역 공연 후에는 1월 24일 항공편으로 QLD주로 출발해 브리즈번한인교회와 브리즈번순복음교회, 골드코스트순복음에서 공연을 갖는다.
연극 ‘빈방있습니까’는 미국에서 있었던 실제 이야기를 극화한 작품으로 1980년 성탄절 무렵 최종률 작/연출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며 그 동안 수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극단 ‘증언’은 1980년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기독교문화의 활성화와 이웃 사랑 그리고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창단한 극단이다. 창작 작품을 중심으로 기독교문화의 수준을 높이며 아울러 이웃사랑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36년 동안 전국의 교도소, 고아원, 병원, 교회, 학교, 양로원, 군부대 및 하나원(탈북자 정착 교육 시설) 등을 방문하여 연극, 인형극 등은 공연하며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단원 모두가 무보수 봉사를 원칙으로 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극 “빈방있습니까”에 봉사로 헌신한 이은성 목사(시드니중앙침례교회 시무)는 SNS에 소감을 밝히며 “1월 호주 시드니의 열기는 대단히 뜨거웠습니다. 여름의 더위속에 극단 증언팀의 공연열기가 더해져 더욱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2주간 동안 서울 대학로에서 37년간 공연하던 극단 ‘증언’에서 빈방있습니까 공연을 하였습니다. 2주간동안 단원들과 같이 한집에서 자고, 먹고 움직이고 공연장에 다니면서 한마디로 함께 생활하면서, 피곤하지만 행복했던 것은 단원들 모두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고자 기도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무대에 올려져 땀을 흘리고 눈물을 흘렸던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라며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는 말씀을 삶으로 보여준 단원들이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호주를 방문하여 잠자리도 거실에서 흩어져 자고 밤새 뜨거운 열풍으로 잠도 설친 상태에서 한 공연, 한 공연마다 최선을 다하는 단원들의 열정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 열정이 공연을 보는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울고, 웃는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아마 단원들도 호주 시드니 여름의 뜨거운 맛을 보았기에 더위와 호주 성도들의 뜨거운 열기를 가슴에 담고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와 홍보로 응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시간과 장소 그리고 초청하여 식사로 대접해주시고 후원해주신 동역자분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소감을 밝혔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