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응답기도원 ‘개원 12주년 감사예배’로 영광 돌려
강사로 오성택 목사 초청해, 김환기 사관의 축사[전문포함]
시드니 성도들의 영적 발전소의 역할을 감당하는 시드니응답기도원(원장 윤영화 목사, 31 Harrisons La, Glenorie)에서는 지난 8월 16일(금) 오후 8시, 오성택 목사(서울중앙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시드니응답기도원 개원 12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박종철 목사(시드니복된교회)의 사회로 옥태호 전도사의 경배와 찬양, 김재권 성악가의 특송, 오성택 목사의 설교, 김환기 사관의 축사(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윤영화 원장의 인사 및 광고, 합심기도 후 김종규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강사로 초청된 오성택 목사는 서울중앙교회 담임으로, 대전영주기도원장, 예성장학회 법인이사, 성결운동협의회 공동회장, (재)세계복음화협의회 공동회장으로 예성 부흥사회 총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저서로 ‘인생을 역전시키는 기도’, ‘좋은 신자가 되는 길’, ‘교회성장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행복의 씨앗을 심으라’, ‘인생을 역전시키는 기도의 힘’, ‘지혜로운 어머니 매력있는 아버지’, ‘꿈과 희망과 축복을 심어주는 예수’ 등이 있다.
인사 및 광고시간에 원장 윤영화 목사는 “시드니응답기도원이 올해로 개원 12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특별히 말씀으로 섬겨주신 오성택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 시드니응답기도원은 매주 금요일(연중무휴) 저녁 9시 철야기도회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시드니의 영적 발전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를 바랍니다”라고 인사했다.

– 시드니응답기도원 매주 금요기도회 안내
·일시: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장소: 시드니응답기도원(원장 윤영화 목사)
.주소: 31 Harrisons La, Glenorie
·문의: 0403 269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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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사관의 응답기도원 개원 12주년 감사예배 축사 [전문]
오늘, 뜻 깊은 시드니응답기도원 12주년 개원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허락하신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특별히 은혜로운 말씀을 증거하여 주신 오성택 목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오늘의 집회를 위하여 자비로 시드니를 방문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시드니의 영적 발전소로서 12년 동안 한결같이 응답기도원을 지켜온 윤영화 목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민사회가 좁다 보니 누구에게 말 못하고 혼자서 가슴앓이 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기도하고 싶어도 기도할 곳이 딱히 없는 것이 시드니의 현실입니다. 응답기도원은 그런 분들의 갈급한 심령에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잘 감당하셨습니다.
시드니에서 늦은 시간에 이곳까지 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응답기도원 아래층에 “기도원에 오신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은혜요 응답입니다.” 배너가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좀 늦게 와도 괜찮습니다. 이곳에 오신 것, 그 자체만으로도 은혜이요 응답입니다.” 교인들 중에 가끔 예배에 늦는 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예배 시작 전에는 집에서 출발했다’는 사실입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제 친구 가운데 학교에 꼭 10분 늦게 오는 친구가 있습니다. 하루는 선생님은 “너는 왜 9분도 아니고 11분도 아닌 10분 늦나”고 묻자, 친구가 크게 대답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래 전 감리교의 창시자 웨슬리의 생가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시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웨슬리의 ‘작은 기도실’입니다. 그곳의 이름은 ‘Power Room’입니다. 웨슬리가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부르짖던 곳입니다. 그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마룻바닥에 구멍이 날 정도였습니다. ‘세계는 나의 교구’란 비전을 갖은 웨슬레의 골방기도가 오늘날의 감리교를 만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시공간의 한계적인 존재입니다. 이 시간 이곳에서 기도하고 있을 한 다른 곳과 다른 시간에 우리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필요한 때, 필요한 곳에서 반드시 응답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는 무슨 큰일을 앞두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기도자체가 큰일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변화시켜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변화되어 하나님 편이 되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는 그 순간부터 우리가 변화되기 때문에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경륜 가운데 12년 전 응답기도원의 개원하여 지금까지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금 이곳에 좌정하시사 우리의 예배를 열납하여 받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이제 13주년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하는 응답기도원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너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시겠다고 약속한 말씀이 응답기도원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김환기 사관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제공 = 시드니응답기도원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