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인문학교실 단톡방에서
명화 속에서 마음을 보다
닮은 줄 알았으나 달랐고
다른 줄 알았지만 닮은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다.
보이는 나와
보이지 않는 나
빛과 그림자처럼
의식과 무의식은 서로를 품으려 한다.
고요히 스며드는 질문 속
꿈과 현실이 어우러져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무엇이 진짜인지 묻지 않았다.
다름 속에서 찾아낸
너와 나의 비슷한 결
경계 없는 순간 속
둘은 하나가 되고
그대로의 온전함을
마음 고요히 깨닫는다.

르네 마그리트 <데칼코마니> 1966년, 캔버스에 유채, 81x100cm, 개인소장
명화 속에서 마음을 보다. 11 _ by Joyce
명화속마음챙김_열한번째글
글 : 이계영
지금 NSW Art Gallery 에서 전시중입니다
*2024.12.07 시드니인문학교실 단톡방에서 최진 대표님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