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인문학교실
인문학과 심리학

1. 심리학이란
인간의 정신활동 및 행동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고대 그리스부터 사색활동이 남아 있어 오랜 기원을 말하기도 하지만 심리학이 철학으로 부터 독립된 것은 1879년 빌헬름 분트(Wilhelm Wund)가 라이프니치대학에서 실험실 개설로, 그는 인간의 정신 현상을 물리학·화학처럼 과학적으로 연구해야 된다고 생각.
미국에서는 스탠리 홀(Stanly Hall)이 1892년 존홉킨스대학에 심리학 연구실 설치. APA조직, 학술지 간행. 신 학문으로 수용, 더 깊이 과학적 연구 시작.
1-1. 심리학 분야
– 발달심리학, 교육심리학, 지각, 인지심리학, 성격심리학, 행동심리학, 적응심리학, 상담심리학, 이상심리학, 긍정심리학, 범죄심리학, 생리심리학, 신경심리학 사회심리학, 통계심리학, 산업심리학, 이상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
주된 관심은 성장 발달의 이해 및 치료적 모델(아픈 환자를 정상적인 건강 상태로 회복), 부적응적 사고나 행위를 교정, 치료하여 건강한 상태로 회복
2. 정상적 인격체
본 강좌는 정상적 인격 및 비정상적 인격을 이해하는 심리학 자료제공
.지능, 정서, 사회성, 윤리도덕성
.지능(知能)과 정서(情緖)의 조화(調和) = 안정(安定)
2-1. 지능, 인지적 사고(Cognitive) = 기억력(어휘력, 재생) / 수리력(계산, 논리, 유추)
1) 언어적 지능, 2) 논리·수학적 지능, 3) 자연관찰 지능, 4) 음악·리듬 지능, 5) 공간적 지능, 6) 운동감각 지능, 7) 개인 지능, 8) 대인관계지능, 9) 실존지능
2-2. 정서(Emotion), 기분 / 감정 등 현재 느끼고 있는 심정
.Tomkins = 기쁨, 슬픔, 분노, 놀람, 공포, 혐오, 흥미, 수치심의 8종류
.Plutchik = 두려움, 놀라움, 슬픔, 혐오, 분노, 기대감, 기쁨, 수용의 8종
.기쁨 + 수용 = 사랑 / 두려움 + 놀라움=경외
.수용 + 두려움= 복종 / 놀라움 + 슬픔 =실망
2-3. 사회성(Social Relationship), 타인과의 적절한 사회적 관계 형성
1) 인간은 본질적으로 타인에 의존적 존재이다.
2) 생존을 위해서는 대인관계를 필연적으로 형성하여야 한다.
3) 공존은 타인이 중요시 하는 것을 일단 인정해야 가능
4) 인정을 거부하면 기피대상이 되어 소외된 존재가 된다. 왕따는 나의 작품
5) 건전한 사회적 인간관계는 경험을 통해 학습된다.
6) 상호 친밀관계를 이루는 단계(Stage of Relationship)
2-4. 윤리/도덕성
2-4-1. 사회규범의 준수(Social Norm)
타인과 함께 공간이나 시간을 공유하게 되는 경우 누구나 그 상황에 적용되는 어떤 규칙(풍습, 관습, 예의, 법 등)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이 규범은 늘 변화한다.
이민자가 새 정착지의 규범들이 생소하고 불편하므로 이를 무시/기피하는 경우 사회의 중심세력에 진입하지 못하고 소외화(marginalized) 계층이 된다.
2-4-2 사회적 관계의 학습과 개발
1) 타인 고유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
2) 다른 것과 나쁜 것을 혼동하지 말 것
– 종교인들의 이단론
I am OK / You are Not OK (Thomas Anthony Harris, 1969)
3. 비정상적 인격체
지능. 정서, 사회성, 윤리도덕성의 균형이 붕괴된 상태
▷ 이상심리학적 측면에서 살펴 본 인류의 정신과학 史
3-1. 원시(Primitive Ages) 및 고대사회(Ancient Ages)의 2분법적 사고
1) 인간은 육체와 정신으로 양분되어 있다(마귀, 사망한 적, 선조나 부모, 친구들의 탄원)
* 가시적 측면– 육체, 주위의 사람들, 자연 / 사회환경 처럼 실제로 보이는 세상
* 비가시적 측면 – 생각, 꿈에 나타나는 세상(혼령이 어떤 말을 전해준다)
2) 낮에는 육체, 밤에는 영의 세계에서 나도 그들과 함께 어울린다(꿈으로 표현된다)
3) 죽으면 누구나 다 그 영원한 영의 세계로 들어가 부모, 형제, 친구, 적들을 만난다.
4) 생존시 사후에 대비해야(적을 덜 만들고 나를 보호할 능력있는 혼이 되도록)
3-2. 중세시대(Middle Age)
미신, 범신론 및 체계적인 종교가 생김
1) Superstition (Demonology / Evil Spirits)
비과학적인 것을 맹신하는 것(자기가 편하기 위해 자기 마음대로) = 자연 현상(가뭄, 대홍수, 지진)을 신의 장난으로 생각, 귀신을 두려워 함(섬김, 도망, 축출)
– 악령이 들어오면 병자(신약 누가복음: 귀신들린 자, 간질병 환자의 몸에서 악령이 나와)
– 마녀사냥(Witchcraf의 혼을 태워버리기 위해 화형)
– 6세기 Rome에서 페스트 유행으로 몰락을 촉진
– 1346년 발생. 8년간에 인구의 30%(5천만명), 병원체를 몰라 기도로서 해결 시도함
– 1500년대 Martin Luther “in case of melancholy, it is merely work of devil”
– 1888년 민비의 굿. 신령군과 이유인의 지시로 금강산 1만 2천봉에 쌀 한 섬과 돈 천냥, 무명 한필 씩을 바치게 해 국고탕진
– 1894년 우금치 전투. 10,000명이 350명에 말살됨. “부적을 부치면 총알을 피할 수 있다”
3-3. 현대
– 2020년 숫자기피 4나 13, 유리창·거울이 깨지면 불운, 첫손님이 맹인이면 재수없다 등
– 2020년 안수기도, 성령치료 등을 신봉하는 사람들
이 정도는 Group Hypnosis에서도 가능함
3-4. 주류를 이루고 있는 이상심리적 실체
▷ DSM ID의 분류에 따른 진단
1) 불안증(Anxiety Disorders)
2) 정신신체(Psyco-Somatic Disorders)
3) Depression
4) 정신병(Psychosis): 조현병-Schizophrenia, 치매-Dementia, 노인성-Senile Psychosis, 정신착란- Intensive Care U
5) 중독증: 자기의 의지대로 조종할 수 없는 증세들(알콜, 마약, 도박, 컴퓨터 등)
6) 인격장애(Personality Disorders)
▷ 3 부류로 구분
A.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회기한 행동을 함
.편집적 – 의심과 적의가 집중 장기화 됨
.분열성 – 정서적 냉담, 외부에 무관심, 둔함
.분열형 – 독특한 지각 경험을 중시, 마술적 사고, 천리안 등에 집착. 괴상한 외양함
B. 정서적 불안정 변덕심
.반사회적 – 사회적 관습, 규법, 도덕, 행동수칙 무시, 타인인 권리 무시, 공격적, 사기, 범법, 반성, 후회가 없음
.경계성 – 정체감 불안, 혼란, 양가성, 감정통제 곤란
.연극성 – 관심의 촛점이 자기에게 쏠리도록 과장, 극적행위 즐김. 감정표현의 과장 심함
자기애성 – 자기자신 과신, 타인들이 자기를 받들어 주길바람, 공주병
C. 성격장애
.회피 – 주변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소극적, 거부당할 것을 두려워해 순종적
.의존 – 자신감 결여로 남에게 의지하려 함, 자기결정을 못 내리고 주변에 동조함
.강박 – 원리·원칙을 중요시, 세밀한 일에 집중하고 완벽추구·융통성 결여
4. 성숙한 삶은 maㅡMature Personality
정상적 건강한 삶 = 실체적 자아인식 = 타인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자기 인생을 자기의 주체성과 자율성을 갖고 살아가는 것
– Self Confidence(자신감)
– Feeling of Achievement(성취감)
– Social Reward (선의, 친철, 봉사), 사회적 보상/인정/존경
– Self-Actualization (자아확산의 극대감)
실체적 자아 인식 “네 자신을 알라 – 나 자신을 바로 알면”(과대자아/ 확산자아/ 실체자아 / 위축자아)
– Psychological Well-being(행복한 삶, Eudaimonia)
– 긍정심리학(Positive Psychology) Eudaimonia / 이상심리학 중 일부
MINUS적 삶을 ZERO로 향상 시킬 뿐 아니라 ZERO를 PLUS로
부적응을 치료하기 보다는 정상회복 + 자신감과 희망도 갖도록

강기호 소장
(호주한인 카운셀링 연구소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