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국문화원, ‘한국 공예전 – 시간의 여정(The Journey of Time)’ 개막
한국 대표 공예작가 22명이 참여한 ‘한국 공예전-시간의 여정’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 이하 ‘문화원’)이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 ‘한국 공예전 – 시간의 여정(The Journey of Time)’ 개막식이 지난 7월 25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에서 열렸다. 전시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공예작가 22명이 만든 총 81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원과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봉현)이 공동 주관한다.
‘시간의 여정’이라는 주제 하에, 자연에서 오랜 시간 숙성한 재료를 사람이 다듬고, 마침내 하나의 공예 작품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보는 계기가 됐다.
전시는 다양한 자연의 소재가 사람의 손을 거쳐, 공예로 구현되기까지의 과정에 깃든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게끔 구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시 공간을 ‘자연의 시간’, ‘사람의 시간’, ‘사물의 시간’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자연의 시간’을 통해 자연, 그 자체의 존재를 탐구한 시간을 그렸으며, ‘사람의 시간’에서는 사람의 손에 의해 전수된 기술이 생활 속으로 스며들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작품들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이어져오는 유산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사물의 시간’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반복적 노동으로 실재하게 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스페인 국립장식박물관에서 성공적인 전시 개최 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한국 공예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작품들을 통해 한국 공예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회는 9월 14일까지 열린다.
– 전시 정보
.전시명: 한국공예전-시간의 여정(The Journey of Time)
.전시 기간: 2018년 7월 26일-9월 14일(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장소: 주시드니한국문화원 갤러리
.문의: 02 8267 3400
제공 = 주시드니한국문화원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