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회장의 편지 (2021년 11월 30일)
시드니 한인 동포 여러분.

이미 호주 미디어 보도를 통해 아시겠지만,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시작된 ‘오미크론’ (Omicron) 변이 바이라스로 인해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국경 개방을 밝힌 지 몇 주 만에 다시금 남아프리카 지역 9개 국가에서 들어오는 방문자들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밝힌 상태이며, 세계보건기구 또한 이 바이러스 전파를 강하게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염병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심각성이나 전염력을 파악하는 중입니다만, 현재 전 세계 여러 국가로 전파된 것을 감안할 때 전파력이 결코 낮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동포 여러분 모두 정부의 방역 규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엇보다 COVID-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인 동포들 가운데 접종 적격자 대부분이 백신을 투여받은 것으로 파악됩니다만 혹시나 아직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다면 서두르시어 접종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또한 지난 5월 8일 이전에 두 차례의 접종을 마친 경우에는 지금 예약하시어 추가접종 (booster shots)을 받으시는 것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력을 강화하는 길임을 말씀드립니다.
뿐 아니라 기본적 방역 수칙인 안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는 물론 수시로 손을 씻는 등 개개인의 위생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신접종 및 방역 규칙 준수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 지역사회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이 팬데믹 사태가 완전히 극복되기까지 우리 동포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1월 30일
호주 시드니한인회 회장 강흥원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