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 Email 시 한편 비 온 뒤 아침 햇살 나뭇잎 씻어줄래투명하도록 푸르게 씻어줄래푸른빛 타오르게 불태울래벌들의 몸에도 붙어 반짝이며 날아갈래죽은 나무에도 척 붙어 쓰다듬을래바위에도 내려앉을래거름더미에도 내려앉을래눈부시게 만들래노란 꽃처럼 한 송이 노란 꽃처럼세상을 그렇게 만들래 *유승도 · 시인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