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편
자연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까치의 지저귐을 들으며 기도합니다.
저들을 지키시는 주님의 사랑, 자비, 긍휼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들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기도합니다.
또 다시 하나님이 주시는 드높은 비상의 꿈을 꾸고
비전을 갖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시멘트 사이로 올라오는 새싹을 보며 기도합니다.
저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지 못하는
저의 믿음 적음을 주께 고백합니다.
개나리 핀다는 소식을 들으며 기도합니다.
자연과 함께 하나님을 찬미하며 제 영혼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길 기도합니다.
꽃 내음을 맡으며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삶을 살기를 기도 올리며
나무에 달린 열매를 보며 기도합니다.
저 열매가 익어가듯이
제 영혼이
주 안에서 익어가게 주의 도움을 구합니다.
저 열매가 많은 이들의 먹거리가 되듯이
제 영혼도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유익이 되고 활력이 되고
생명이 되는 삶을 살게 도우소서.
비를 맞으며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의 비로 제 죄를 씻겨 주소서.
눈을 맞으며 기도합니다.
순결의 덕을 더해 주소서.
바람이 불 때 성령의 바람을 제게 허락하소서.
산들바람이 불 때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저를 하나님의 도구로 써주시어
고통받는 이웃의 땀을 씻어 주는 시원한 바람 되게 하소서.
맑은 시냇물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주님이 제 마음을 맑게 하심으로
모든 이들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제 마음이 맑고 푸른 마음 되게 하소서
*작자 미상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