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백승국 회장 신년인사
740만 재외동포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헤어 나오지 못할 듯 했던 암울한 긴 터널의 2017년을 뒤로하고 2018년 무술년을 새로운 희망 속에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을 돌아보면 많은 난제들이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한 해였습니다. 소용돌이 속 국내 정국과 북핵 사태는 아직도 해결책을 찾지 못한 가운데 많은 동포사회에 우려와 좌절의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에게는 시련과 역경을 기회로 딛고 일어서는 저력이 있습니다. 낯선 타국 땅에서 1세대들이 흘린 값진 땀을 토대로 이제는 2, 3세를 거쳐 세대를 더해 갈수록 세계 도처에서 자랑스런 한국인으로 새로운 역사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비록 조국을 떠나 녹록치 않은 타국생활을 하고 있으나 우리 740만 재외동포들의 조국을 향한 응원과 따뜻한 염원은 늘 함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호주, 뉴질랜드, 피지, 파푸아 뉴기니, 마이크로네시아, 바누아투, 아메리칸 사모아, 솔로몬, 마샬 공화국)회원 모두는 2018년 새해에도 긴밀한 유대 관계를 통하여 지역 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고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새로운 한 해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는 도약의 용솟음을 기대해 봅니다. 동포 여러분! 충직함과 책임감 그리고 용맹함의 상징인 황금개의 해 무술년에도 여러분들의 소망이 활짝 날개를 펴고 웅비하시는 해가 되길 바라며 댁내 평안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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