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논단(2)
기독교 선교적 관점에서 본 G2국가로서 중국에 관한 연구
세계 지도자 역할에 관하여
목 차
I. 서론
II. 중국의 역사적 배경 연구
1. 중화민족 사상적의 역사적 배경
2. 중화민족 사상의 근원
3. 중국의 사회주의 정체성
III. G2국가로서 중국
IV. G2국가 중국민족의 세계관
V. 100년간 G1 국가의 역할을 수행한 미국의 청교도 정신
VI. 중국의 G2 역할과 수행 능력
VII. G2국가 중국의 지도자 시진핑
VIII. G2 중국의 기독교 선교와 역사적 교훈
IX. 결론
II. 중국의 역사적 배경연구
1. 중화민족 사상의 역사적 배경
중국은 유럽대륙에서부터 시작된 동쪽의 끝 아시아의 동쪽 대륙이다, 광대한 태평양을 안고 위치한 나라로 인류 역사상 가장 유구한 역사적 문명 국가중에 하나였다.
중국문명은 인류역사에서 유일하게 중단되지 않은 문명이었고 오늘날 중국인들의 민족공동체는 화하족을 중심으로 문화를 이루어 왔으며, 화하족은 중국 한족의 전신이며 중국민족의 역사적 주체민족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중국의 한족들은 자기들의 조상이 화하족의 자손(華夏族子孫) 혹은 염황족의 자손(炎黃族子孫)이라고 한다.
인류의 역사는 기후의 조건에서 지역과 환경과 인간의 밀접한 관계에서 발전하고 성장하여 왔다는 것이다. 중국인들의 선조들은 중국의 남부지역의 기후조건이 습윤하고 물이 많아 어업과 수렵 및 채집과 벼를 경작하기에 편리한 조건에서 인류문화를 이루어 왔다는 것이다. 특히 야생 벼, 조, 야생 물소 등은 중국인의 원시문화에서 인간이 자연에 적응하기에 좋은 여건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중국민족은 단일문화권에서 지극히 자문화 중심주의 민족이다.
그러나 서구의 여러 민족들은 대이동속에 형성되었던 혼합적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민족들이다. 중국민족은 서방 민족들과 달리 중화민족이라는 민족적 사상으로 언어와 문화가 하나로서 함께 오천년동안 중원의 한 대륙안에서 살아온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중국민족이라는 것이다.
민족적 대이동이나 타민족의 침입이 없이 하나의 대륙 내에서 하나의 문자로 오천년을 살아온 민족이다. 그리고 2500년전 공자의 유교적 사상은 동일한 사상과 문자로서 도서를 편집하여 유교사상을 교육하며 중국역사 속에 통일성과 다양성 속에 동질의 문화로서 전해져 왔던 중화민족이다. 현재의 중국민족은 전체인구의 92%가 한족(漢族)을 중심으로 55개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수민족 중 가장 큰 민족은 장족(張族)으로 16,178,811명(2000년) 정도이고 가장 작은 민족은 뤄바족으로 2,963여명이다. 한족과, 회족, 만족 등 90%이상은 보통어(북경어, 표준어, 만다린어)를 구사하고 기타 53개 민족은 각각 고유의 민족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은 역사적으로 북쪽 유목민 몽골족으로부터 많은 침략을 받아 오면서 그들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하여 만리장성을 쌓았는데 이는 현대인의 능력으로 볼 때도 불가사한 대역사의 건축물이다. 또한 중국대륙 내에서도 분쟁은 시대마다 계속되어 왕조가 바뀌고 정권이 변하여도 중국인들은 정치와 사상에 동요됨이 없이 순응하여 중국대륙을 지켜왔다. 중국인들의 대륙적 기질과 사상은 정치는 무상한 것으로 여기면서 잘 적응해 왔다. 중국이 동양의 인류문화 발상지로서 동양적 문화의 한 축을 담당했던 비중은 그 유구한 역사 만큼이나 다양한 역사적 유적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그 조상들이 남겨준 만리장성이나 천안문과 여러 곳의 역사적 유적들과 유산들은 역사연구 자료와 이 시대의 세계적 관광산업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 국가경제에 이바지되기도 한다.
중국은 세계 어느 민족도 그들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지 못한 넓은 국토와 유구한 역사와 함께 13억이 넘는 인구의 노동력은, 지금 중국의 21세기 G2 국력의 자산이 되어 있다. 비록 19세기 서구의 앞서가는 문명으로부터 받았던 서러움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서러움의 역사가 오늘 중국민족에게 열심히 노력할 수 있는 교훈이 되어 오늘의 중국 경제강국이 되는 저력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인을 지배하는 민족적 사상은 중화사상이다. 중화(中華)라는 사상의 정의는 중(中)은 지리적으로 세계의 중심에 중국이라는 국가가 존재하고 있다는 이론이며, 화(華)는 역시 세계 역사 속에서 뛰어난 문화의 주인이라는 민족적 사상이다. 중국인 그들은 중화사상의 이념을 천자(天子)라는 사상으로 중국의 황제는 하늘이 정하여 준 천황제이라는 절대적인 존재의 인물로 생각하며 천자가 있는 곳을 세계의 중심으로 생각한다. 중국인들은 중국이 인류문화의 중심이 되는 국가이며 중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민족일수록 저급한 민족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타민족에 대하여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은 중국의 한족(韓族)만이 문화민족이라는 민족적 사상을 자처하며 다른 민족은 모두 오랑캐로 불러왔다.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문화를 최고의 가치관으로 인정하며 이것을 타민족에게 전수하고 교화하려는 사고와 이념적 사상이 그들의 문화에 기본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 중국인들의 중화사상의 역사적 본질이다. 이러한 중국인의 사상과 태도는 다른 민족이나 문화에 간섭을 받지 않으려는 자세와 사상으로 고착되어 있다.
모든 외교와 대외 관계에 있어서도 언제나 우위를 차지해야 한다는 전통적 가치관과 우월주의 문화와 타민족에 대한 배타적인 사상 때문에 기독교 선교역사에 있어서도 중국 민족에게 오랫동안 선교의 노력에도 선교의 결과가 열매를 거둘 수 없는 취약점이 될 수밖에 없는 결과는 중국민족의 중화사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오랜 역사에서 주변의 약소 민족국가들로부터 조공을 받으면서 국정을 간섭하기도 하면서 때로는 왕권을 계승하는 세자책봉이나 새로운 왕권을 인정하는 절차에서 중국 자신들에게 사대주의의 사상으로 중화민족을 우위에 두기를 언제나 강요해 왔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명나라에 절대적 중화사상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대주의 사상으로 조공을 바쳐가며 조선나라의 국가를 경영할 수밖에 없던 굴욕적인 시대가 있기도 했다. 그러나 고구려와 고려시대에는 몽골민족이 세웠던 원나라를 오랑캐 민족으로 취급하고 나라의 주권을 지켜가기도 했다. 중국인들은 외교관례나 국제적 관계의 거래조건에서 언제나 주도적인 입장에서 거래가 성사되어야 그것이 공평하다는 특권의식으로 그들은 만행을 일삼아 왔다. 조선시대의 무역거래 조차도 상방의 협상이 아니라 그들의 일방적 무역거래 조건을 내세우며 언제나 정치적 특권의식의 자세로 이권을 누리며 무역거래를 일삼아 왔다. 동양의 유일한 대륙국가의 중화사상으로 역사 속에 군림해 왔다.
오늘날 21세기의 G2 중국이 되기까지의 중화민족의 사상과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그들을 이해할 수 있다. 지구상에서 13억이 넘는 인구와 넓은 영토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중국이 오천년 역사 속에 언제나 중국대륙 안에서 55개 넘는 민족들이 함께 대륙을 지켜오면서 공존해 올 수 있는 그 배경에는 중화민족의 사상과 역사가 오늘의 G2 중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서구 유럽대륙의 그들은 한 대륙안에서 수많은 민족과 나라들의 흥망성쇠를 경험하면서 여러 나라들이 함께 유럽대륙을 지켜왔다.
그러나 같은 대륙의 동쪽 끝자락에 자리를 잡고있는 대륙의 중국은 이제 21세기에 와서야 잠자던 중국의 사자가 깨어났다는 것이다. 중국을 바로 이해하기 위하여 그들의 중화민족의 사상과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오래된 역사적 전통속에 하나의 대륙에서 하나의 민족국가로 살아왔다. 수천 년의 역사 속에 중국의 민족은 하나의 문화권 안에서 중화민족의 사상과 역사를 지키기 위하여 그들의 선조들이 인내하며 대륙의 국토를 분열하지 않고 지켜온 대륙적 민족이라는 것을 배워야 한다. 중국대륙을 사랑하며 지켜온 오천년의 역사가 오늘의 G2 중국의 모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다음호에 계속)
강호생 선교사
(Grace Theological Seminary 박사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