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논단(9)
기독교 선교적 관점에서 본 G2국가로서 중국에 관한 연구
세계 지도자 역할에 관하여
목 차
I. 서론
II. 중국의 역사적 배경 연구
III. G2국가로서 중국
IV. G2국가 중국민족의 세계관
1. 중국민족의 세계관
2. 중국민족의 사회주의 세계관
3. 중국민족의 개혁개방 이후 세계관
V. 100년간 G1 국가의 역할을 수행한 미국의 청교도 정신
VI. 중국의 G2 역할과 수행 능력
VII. G2국가 중국의 지도자 시진핑
VIII. G2 중국의 기독교 선교와 역사적 교훈
IX. 결론
IV. G2국가 중국민족의 세계관
3. 중국인의 개혁개방 이후 세계관
기독교 세계관이란 성경과 기독교 가치체계에 근거해서 이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세계를 보는 관점(a perspective of viewing the world)이다. 기독교 신자가 된다는 것은 단지 신앙고백을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기독교적 세계관의 변혁을 몸으로 경험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을 초월적 존재인 하나님이 없는 무신론 공산사회주의 중국인의 세계관은 어디를 보아야 할까? 개혁 개방의 경제체제로 G2 강대국의 경제대국의 세계관은 무엇인지 연구하고자 한다. 사회주의 중국의 정치체제에서 과연 자유 민주주의가 평화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능한가? 아니면 정치는 사회주의 일당체제로 정치를 하더라도 경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계속하여 할 수 있다면, 현재의 중국 국민들의 국민적 정서에 대다수 국민들은 불평하는 국민이 없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중국은 오천년 역사에서 한 번도 자유 민주주의를 경험하여 본 시대가 없는 민족이다. 그리고 중국의 역사 속에 봉건주의 왕권 체제에서 살아온 민족이다. 현재의 일당 체제는 봉건주의 왕정 정치와 비슷하다면 비슷할 수도 있다. 일당 체제는 모든 권력이 한곳으로 집중되어 정부는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중국은 등소평 주석 이후 시진핑 주석 시대까지 그 동안 중국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다. 중국의 정치적 역사와 전통 속에 그리고 국민적 정서에서 현재의 시대가 국가적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과거의 어느 시대보다 넓은 국토를 보유하고 있다. 홍콩과 마카오까지 중국의 영토로 귀속되어 있다. 세계적 굴지의 자동차들이 중국의 각 지방에 골고루 생산되고 있다. 모두 중국 국민들이 조립 생산하여 이용한다. 완제품 수입차를 구입해야 할 필요성이 없다. 그리고 세계적 첨단 기술의 모든 전자 생산품이 중국에서 생산한다. 이제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생산하는 핸드폰 전화기도 비슷하게 모방해서 생산하여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발전하고 있다. 중국은 국영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기관 산업들은 대다수가 국영 기업들이다. 분명히 과거의 중국이 아니라 세계를 대상으로 중국은 달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도 국가경제가 성장하면 국민들의 삶의 가치관이 변화한다. 다시 말하면 변화가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삶의 가치관이 진화되어 간다. 인간의 욕망에는 끝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지구는 지금 온 세계인이 모든 정보들을 순간마다 함께 공유하고 살아간다. 중국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중국이라는 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마르크스 레닌 사상과 모택동 공산사회주의 사상을 계승하는 노동계급이 영도하는 인민 민주주의 전제정치 사회국가이다. 이것이 중국 헌법 조항이다. 중국의 헌법은 칼 마르크스(Karl Marx) 자본론에 근거한 프롤레타리아의 해방에 기여하는 사회주의 전제정치를 기본으로 하는 공산주의 헌법이다. 그러나 자유 민주주의 헌법은 성경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언어로 인간의 손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뜻과 진리가 성경속에 담겨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를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참다운 자유 민주주의와 평화를 찾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인간의 문화 속에 함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봉건주의 문화에서 자유 민주주의를 이루어 가려면 대가를 치르지 않고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얻을 수 없다. 수많은 어려움과 회생의 관문을 거쳐야 한다. 대한민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대한민국은 오늘 이만큼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반세기의 세월 속에 수많은 희생을 지불해야 했다.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누군가의 노력과 투쟁의 열매로 맺어지는 것이 자유와 민주주의이다. 지나온 한 세기 동안 동남아시아의 민족과 나라들은 서구 나라들의 식민지 경책에서 발전하지 못하여 후진국이라는 제 2세계에서 고통당하던 민족들이다. 그러나 세계 2차 대전 이후 모든 민족과 나라들은 독립하여 자유 민주주의 국가들이 되었다. 그리고 21세기에서 경제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중국 역시 자신들의 힘으로 전승했기 보다는 일본제국주의 패망으로 대만섬 역시 50년 만에 찾았다. 그리고 일본 점령군들이 완전히 철수했다. 중국은 자신들의 노력과 능력으로 이루어진 경제 성장으로 서구적인 문화의 틀에서 벗어나 중국 고유의 문화와 정치체제로 세계를 지배하려 꿈꾸고 있다. 유례없는 역사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공산사회주의 정치체제에서 자유주의시장경제 자본주의경제구조로 30여년 만에, G2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인류 역사에서 유래 없는 경제성장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공산주의 종주국으로 세계의 절반가까이 지배하려던 강대국 구(舊) 소련이 물려난 그 자리에 또 다른 공산주의 일당체제 강대국의 등장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100년 동안 세계를 지배하던 자유민주주의 상징의 국가 G1 미국에 G2 중국이 도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중국 국가가 기독교 국가라면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였다고 할 수 있지만, 아직도 기독교를 국가가 인정하지 않은 공산주의 국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중화 인민공화국이 강대국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30년 전 1979년 1월 가난했던 중국의 지도자 덩샤오핑이 백악관을 찾아와 미국과 수교를 맺었던 그 때의 중국이 아니라는 것이다. 새로운 지도자 시진핑 주석은 지구를 돌면서 외교적 순방으로 중국 G2의 정체성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나라들과 중남미 작은 국가들인 미국의 코앞까지 중국의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것이다. 개혁개방 이후의 중국인의 세계관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의 경제 축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중국인의 정체성에서 찾을 수 있다. 개혁 개방으로 경제력을 축척한 21세기 중국의 지식 사회는 그동안 중국 공산주당이 이데올로기 사상으로 타도의 대상으로 삼아왔던 공자의 철학 사상을 재건하고 있다. 최근 공산주의 사상에서 성공한 중국의 일부 지식인들은 “반(反) 서구적 이념”에서 서양의 문화에서 벗어나지는 사상에서 그들은 공자의 사상을 미화에 학문적 중국문화의 정체성을 성장하여 가겠다는 주장들이다.
중국 베이징의 칭화(淸華)대학 국학연구원 원장인 천라이 교수는 유학을 ‘문화로서의 유학’과 ‘철학으로서 유학’으로 나누어 보려 한다. 유학은 ‘서양의 철학’이라는 범주 안에 갇힐 수 없기 때문에 ‘철학으로서 유학이’ 아니라 ‘문화로서 유학’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대다수 지식인들은 더 이상 서양이 만들어 놓은 근대적 틀에 갇히기를 거부한다. 서양의 틀에서 벗어나 중국식 문화를 바탕으로 판 자체를 새로 짜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문명 전환이라는 발상에는 서구 근대 지식체계에 대한 거부와 함께 모든 문제를 서구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중구 고유의 유학에서 기초한다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중국이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중국의 독자적 유학사상으로 변화하려는 추이로 보아야 한다. 이 또한 개혁개방 이후의 중국인의 변해가는 민족적 세계관으로 볼 수밖에 없다. ‘현대 중국 사상’(Contemporary Chinese Thought)이라는 저명한 중국의 영문 잡지의 특집에서 주필 장경(將慶) ‘유교 중국을 회복해야 한다’라는 주제에서 노골적으로 중국의 유교 국가를 주장했다. 대륙의 신(新) 유교 중국의 주장은 많은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또한 많은 지식인들이 주장하고 있는 유교적 학문이다. 중국의 개혁 개방 이후 경제성장과 함께 유교사상으로 중국의 변화하는 세계관이다. 또한 중국의 정체성 배경은 사회주의 정치체제에서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로 전환한 이후 많은 경제변화를 이루었고 그에 대한 댓가로 G2라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했다. 경제체제의 변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경제 민주화에 대한 개념 역시 변화되어 갔다. 경제의 변화와 발전으로 윤택해진 인민들의 생활과 중국 지식층의 이념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다음호에 계속)
강호생 선교사
(Grace Theological Seminary 박사논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