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이집트서도 ‘우한폐렴’(코로나19) 발생, 남은 곳은 남미
이집트 보건부 “외국인 1명 확진, 세계보건기구에 보고, 환자 상태는 안정적”
이집트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 자지라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발생한 첫 우한폐렴 환자다.
이집트 보건부 칼레드 무가헤드 대변인이 이날 “외국인 1명이 우한폐렴 확진자로 확인됐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무가헤드 대변인은 “이 외국인은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각한 증상은 전혀 없다 … 이번 사안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우한폐렴이 확산되기 시작한 뒤 정부가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번 환자를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외국인의 성별·나이·국적과 입국한 장소 등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환자 발생은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처음이자 중동 지역에서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방송은 설명했다. 현재 우한폐렴이 발생하지 않은 곳은 남아메리카와 남극 외에는 없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