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라이프 추천도서
지속가능한 발전
저자_로이크 쇼보 / 출판사_현실문화
그러나,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하다!
21세기, 우리 모두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가치, ‘지속 가능한 발전’
‘의제 21’, 지속 가능한 발전
오늘날 지구는 심각한 환경 위기에 처해 있으며, 수많은 자연 자원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으로는 전 세계의 사람들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것을 갈망한다. 특히 저개발 국가들은 산업 발전을 통해 자국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을 절약하면서 전 세계의 균등한 발전을 이루기란 매우 어렵다.
‘지속 가능한 발전’(또는 ‘지탱 가능한 발전’)은 바로 이 불가능할 것 같은 전 지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새로운 개념이다. 그러나 한국 사회에서 이 개념은 ‘경제성장’의 측면만 강조된 채 왜곡되어 쓰이고 있다. 이 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진정한 의미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개념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역사부터 짚어나가면서, 자연을 존중하고 전 인류가 공존하기 위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산하고 소비해야 한다는, 세계시민으로서의 행동 지침까지 다양한 도표와 사진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의제 21’은 지구 정상들이 다시금 이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갖은 해이다. 의제 21은 1992년 6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지구정상회의(리우 회의)가 채택한 21세기 행동지침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전 지구적 합의가 처음으로 이루어진 문서이다.
세계에 대한 새로운 전망
제1장 ‘세계에 대한 새로운 전망’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의 탄생 배경과 그 역사를 다루고 있다.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가 100억 명에 다다를 것이다. 앞으로 이들은 어떤 환경에 놓이게 될까? 이미 천연자원은 고갈되어가고 빈부 격차는 커져만 가고 있으며, 자연은 점점 더 위험에 빠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속 가능한 발전은 후손들에게 살기 좋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이러한 불길한 추세를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새로운 규범을 마련해내야만 한다. 재화 생산방식, 소비 습관, 관리 방법 등을 모두 다시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다.
환경보호
제2장 ‘환경보호’는 현재 지구의 다양한 환경 문제들을 점검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노력들을 소개한다. 인류는 전 지구적인 환경 문제에 과감하게 대처해야만 한다. 성층권의 오존층 파괴, 지구온난화, 대기 오염, 생물 다양성 훼손, 수질 오염 등으로 대지는 그 물질적 화학적 균형이 교란되는 피해자가 되고 있다. 가해자는 바로 인간이다. 모든 사람들이 생물권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데 힘써야만 한다. 다양한 국제 협약, 의정서 발효, 행동 프로그램 등은 지구를 회복시키기 위한 수단들이다.
자원 절약
제3장 ‘자원 절약’은 심각한 자원 배분과 소비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석유, 석탄, 가스, 다양한 광석… 인간 활동에 필요한 원자재들이 고갈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를 절약해야만 한다. 낭비를 추방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최대한 사용하고, 가능한 한 재활용하는 등 자원을 보존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도들이 있다.
새로운 생산 방식
제4장 ‘새로운 생산 방식’은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산업적 노력들을 소개한다. 산업은 혁신하고 진전하며, 개선되어 가고 있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재활용 가능한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자원으로 인한 압박감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진전은 점점 더 구속력을 갖는 표준 규범들, 그리고 최대의 효율성과 최소의 공해 유발을 융합시키는 방식들로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새로운 무역 규정
제5장 ‘새로운 무역 규정’은 오늘날 전 지구적 불균등과 환경 오염에서 매우 골치 아픈 문제인 무역에 대한 이야기이다. 무역은 재화와 부를 교환하는 그야말로 놀라운 수단이다. 그러나 무역은 국가 간 그리고 사람들 간의 격차를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과 대기오염을 증가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무역이 지속 가능한 발전의 주자가 될 수 있을까? 대답은 “그렇다”이다. 만약 무역이 조정된다면, 무역으로 얻어지는 수입이 교육과 보건으로 유도된다면, 그리고 무역이 환경을 고려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다.
새로운 사회 규범
제6장 ‘새로운 사회 규범’은 인권과 노동 등 다양한 사회적 관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인권 침해, 빈곤, 노예제 옹호, 난민, 아동 노동, 박해받고 침묵을 강요당하는 여성, 고용주에 의한 억압 혹은 정치적 억압, 이 모든 것들이 없는 그런 세상이 실현될 수 있을까? 이 장에서는 이런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적 기준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안적 소비 방식
제7장 ‘대안적 소비 방식’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여러 가지 행동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선진국이 소비 습관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그 어떤 목표도 실현할 수 없을 것이다. 에너지 소비가 적은 전자제품을 선택하고, 제조 과정에서 물이나 석유를 거의 쓰지 않는 생산물과 재활용 가능한 소재들을 구매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만 한다. 지구의 미래는 대통령과 행정부서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게 아니라, 각 가정의 부엌과 욕실에서도 결정된다.
저자소개_로이크 쇼보(Loic Chauveau)
환경 전문 기자이다. 프랑스의 유력 시사 주간지 [렉스프레스(L’Express)]와 대중 과학지 [과학과 미래(Science et Avenir)] 등에 기고하고 있다. [지구의 에너지: 지열과 바이오매스, 인류를 위한 에너지 자원] [지도로 보는 생태학적 위험] (공저) 등 환경과 자연에 관한 여러 저서가 있다.
에듀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