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의 이민 삶 나눔
주위 환경에 대해서 꾸준히 공부해보는건 어떠세요?
요즘 한창 인기리에 늘어가는 추세에 잇는 페밀리데이케어 (한국 어린이집과 비슷한 개념의 소규모 가내 유치원) 선생님들을 교육하다보면 물리적으로 부모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것을 느낀다.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은 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닌 꾸준한 노력과 인내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많은 수의 아이들과 학교문제, 이성문제, 가족문제 그리고 자신의 장래와 여러가지 다른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고 문의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보면서, 노력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요즘 뉴스에서 많은 기사가 되고잇는 무슬림 종교인이 대다수인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그동안 미디어에 나온 극단주의자 무슬림 신도들은 정말 극소수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을 보호하고 판단 할 수잇는 정도의 교육 수준보다 낮거나 관심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지식과 판단력이 없기에 쉽게 이용당하고 유린당하는 것이라 느껴지는 순간 짠한 마음이 들었다.
사람 개개인을 두고보면 누구나 그렇듯 장단점이 있고, 그 사람의 생활 환경을 보면 이해가는 부분이 더 늘어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리라. 하지만 개개인이 그룹을 이루고 그 그룹들이 모여 사회가 되고 국가가 되는것이니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상대를 대하는 것이 더더욱 조심스럽다. 같은 코란을 보고 신앙 생활을 하는데도 각각의 이해가 다른것은 어찌보면 한개의 성경을 가지고 각각의 분석이 다른것과도 비슷한 상황이라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상황에서 무슬림 커뮤니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들을 그리고 보모와 민족 구성원 다수가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세울 수 있는 지식과 판단력이 시급해보여진다.
우리 비무슬람 종교인도 마찬가지로 무슬림 종교에 대해 조금 더 알도록 노력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서로 소통의 폭이 넓어지고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를 알기 전에는 선입견과 미디어의 정보로만 판단할 수 있는 안일한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다.
호주밖의 종교전쟁이 호주에 사는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이들에게도 본인에게도 무슬림 사람이 어떤 바탕에 근본이 있는지 알아보고 같이 어울려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그것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 우리가 물려줄 수 있는 자산이고 본보기이다.
엘리자벳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