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오늘
1392년 8월 5일, 고려의 장수 이성계 ‘조선 건국’
조선 (朝鮮, 1392 ~ 1897)은 유학을 통치 이념으로 삼아 한반도를 518년간 다스렸던 왕조이다.

고려 말 신진 사대부의 지지를 등에 업어 무관 태조 이성계가 1392년 8월 5일 왕위에 오르며 건국하였고, 조선 후기에 조선은 고종이 선포한 대한제국으로 계승되었다.
이자춘의 아들이자 고려의 신흥 무인 세력이었던 이성계는 1388년 위화도 회군으로 군사정변을 일으켰다.
그는 창왕 · 공양왕을 왕위에 올렸다가 신돈의 사생아라고 사건을 조작하여 폐위하는 등 정권 · 군권 · 경제권을 행사하였고, 전제 개혁을 단행했다.
1392년 음력 7월 17일 (8월 5일)에는 공양왕이 왕대비에게 준 옥새를 이성계가 받아 들어 주변 측근들의 추대로 왕위에 오르면서 조선왕조는 막을 올린다.
1393년 음력 2월 15일에는 국호를 ‘조선’으로 정하고, 1394년에는 도읍을 한양으로 옮겨 조선을 개국하고 왕조의 기틀을 다졌다.
묘호는 태조 (太祖)이며, 시호는 강헌지인계운성문신무대왕 (康獻至仁啓運聖文神武大王)이다. 이후 존호가 더해져 대한제국 때 명나라에서 내린 시호 강헌 (康獻)을 삭제하고 고황제 (高皇帝)로 추존하여 정식 시호는 태조지인계운응천조통광훈영명성문신무정의광덕고황제 (太祖至仁啓運應天肇統廣勳永命聖文神武正義光德高皇帝)이다.
재위 기간은 6년 2개월이며, 퇴위 후 태상왕이 되었다.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내에 있는 건원릉 (健元陵)에 안장되었다.

생전에 계비인 신덕왕후 강씨의 곁에 묻히고자 하였으나, 아들 태종에 의해 경기도 양주군 구리면 (현재의 경기도 구리시)의 동구릉 터에 최초로 안장되었다.
능호는 건원릉 (健元陵)이다.
태종은 부왕이 수시로 찾기 위해 마련한 신덕왕후의 능을 바로 도성 밖으로 이장하고, 능의 석물과 문인, 무인석은 청계천 광통교 교량의 난간과 받침돌로 훼철해 버렸으며, 신덕왕후를 후궁으로 격하시켰다.
태조는 신덕왕후의 무덤이 태종에 의해 훼철된 뒤, 태종에게 자신을 선산이 있는 함흥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으나, 태종은 왕조의 개창자이기도 한 아버지의 무덤을 한양과 멀리 떨어진 함흥에 묻는 대신 한양 근교의 양주에 모시고, 함흥의 흙과 억새풀을 가져다 무덤을 덮었다고 한다.

참고 = 위키백과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