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마을, 11월 ‘시문학 콘서트’ 준비
시드니 교계와 교민사회에서 신학, 문학, 이단세미나 등을 통해 여러 이슈에 관해 고민과 배울의 기회를 제공해 온 예수마을(촌장 장경순 목사)이 이번에는 ‘시문학 콘서트’로 한인과 함께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 2회가 되는 시문학 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6시 30분 이스트우드 소재 ‘호주동아문화 센터’(570 Bblaxland Rd, Eastwood)에서 개최된다. 시를 사랑하고 음악과 소통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을 환영한다.
이번 시문학 콘서트는 크리스챤 리뷰를 통해 꾸준히 아름다운 시를 한인 커뮤니티에 발표해 오신 김명동 목사의 새로운 시집 출판을 기념하는 동시에 예수마을의 촌장 장경순 목사와 전 기독교 문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김태한 목사, 그리고 미술 심리치료사인 김은희 전도사가 함께 모여 찬양과 음악과 시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준비한다.
호주 이민 삶의 땀과 눈물, 한숨을 담아오면서 살아온 이민자이면서 목회자인 김명동 목사의 소박한 시는 읽는 이로 하여금 어느 순간 고향으로 데려가 주고 어느 순간은 뭉클하고 먹먹하게 와 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수마을의 촌장이자 시드니 작은자 교회 장경순 목사는 말하고 있다. 또한 맑음 음색이 아름다운 김진 자매의 독창과 홍진 어린이의 독주 그리고 김경식 목사의 찬양 인도로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더불어 심장까지 촉촉하게 행복해지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문학 준비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각종 테라피가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다. 미술 심리 치료는 물론이고 음악치료 연극치료 동화치료 심지어는 원예치료나 요리 치료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시 치료는 전문가들도 인정하듯이 그 표현과 소통을 통해 많은 힐링 효과를 가져오며 접하는 이들의 행복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한다고 한다. 이는 ‘시’라는 문학 장르가 가지는 독특성 때문일 것이다. 다시 말하면, 상징을 찾아내고 마음과 생각 그리고 느낌을 표현하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만나고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는 시간… 이 모든 시간들이 있어야만 탄생하는 것이 ‘시’이기 때문에 시를 쓰고 읽고 낭송하고 나누는 모든 과정 속에서 힐링과 치유 효과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만큼 시는 삶을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수많은 정과 사연을 쏟아내는 하나의 출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이민의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를 접하는 기회는 단비를 맞는 너른 들의 축제와 같을 것이다. 더구나 모국어가 아닌 영어의 생활권 안에서 살면서 짐짓 그리워했던 내 나라 언어로 시를 소통하는 시간은 분명 많은 이들의 심장을 뜨겁게 해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예수마을 ‘시문학 콘서트’ 문의: 0433 003 966(예수 마을), 0417 377 577(크리스챤리뷰)
제공 = 김은희 전도사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