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호주노회, 북한 농아축구팀 초청해 오찬 가져
대양주예수교장로회 호주노회(노회장 유종오 목사, 이하 ‘예장 호주노회’)는 지난 12월 12일(금) 칼링포드 소재 뷔페에서 호주농아축구팀과 친선경기를 앞두고 시드니를 방문한 북한농아축구팀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북한농아축구팀의 이번 호주방문은 시드니 선교단체인 호주밀알과 호주교민출신인 이민교 북한장애인축구단 감독의 알선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와 북한의 민간교류는 2008년 1월 캔버라주재 북한대사관 폐쇄이후 거의 중단되다시피 해 이번 방문은 한동안 중단됐던 양국민간 교류가 재개되는 신호탄으로 받아 들여진다.
12월 10일(수)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북한농아축구팀은 10일(수) 시드니한인회 환영 만찬과 12일(금) AFA(레이몬드 유난 회장) 초청 환영식이, 그리고 같은 날 예장 호주노회의 초청오찬을 나눈 것이다.
호주밀알선교회 정영화 목사는 “이렇게 교계에서 초청해 오찬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수년간 호주와 북한의 외교관계가 원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친선경기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적지 않았는데 다행히 호주정부가 비자발급을 허가해 행사가 성사됐습니다. 교계와 각계각층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치고 호주밀알선교회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4박 5일의 일정동안 숨가쁘게 지나 온 시간을 감사합니다. 그 시간의 공간속을 가득채워 준 사랑하는 지체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을 받은 저들 롱아친구들의 가슴속 깊은 곳을 향해 뿌리내린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감사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