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의 현인‘ 워렌 에드워드 버핏 / 워런 버핏 (Warren Edward Buffett, 1930 ~ )
워런 버핏 (Warren E. Buffett, 본명 : Warren Edward Buffett)은 1930년 오마하 출생으로 기업가이자 투자가이며 자선사업가로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린다.
버크셔 해서웨이 CEO 겸 회장이자 최대 주주. 2017년 8월 현재 재산 811억 달러(약 88조 원)를 보유한 세계 4위 부자로서, 세계 최고의 투자가로 꼽힌다.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으로부터 가치투자를 배워 최고의 투자가로 성장한다. 찰리 멍거와 함께 버핏 투자조합을 설립하여 직물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했고, 이 회사를 시가총액 기준 미국 7위의 거대 복합기업 지주회사로 키웠다. 버크셔는 1주의 가격이 2017년 11월 현재 약 27만 달러(약 3억 원)에 이른다. 버핏은 세계적인 거부인데도 검소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산의 99%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버크셔 주가는 1965년 초부터 2016년 말까지 52년 동안 연 20.8% 상승하여, 누적수익률 1,972,595%를 기록했다. 1965년 초 버크셔에 1달러를 투자했다면, 2016년 말에는 1만 9,726달러가 되었다. 같은 기간 S&P500에 1달러를 투자했다면, 127달러가 되었다.
버핏이 매년 연차보고서에 쓰는 주주 서한 (berkshirehathaway.com/letters/letters.html)은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꼽히고 있으며, 자본가들의 축제로 불리는 버크셔 주주총회에는 버핏의 말을 들으려는 주주들이 세계 곳곳에서 수 만 명이나 몰려든다. 2016년 처음 시작한 주주총회 인터넷 생방송 (finance.yahoo.com/brklivestream)은 실시간 순방문자 수가 110만을 기록했고, 이후 재생 건수가 1,150만에 이르렀다.
버핏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공개하는 주된 경로는 버크셔 연차보고서의 주주 서한과 버크셔 주주총회이며, 이러한 버핏의 글이나 말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대표적인 책으로는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과 ‘워런 버핏 바이블’이 꼽힌다.
○ 홍길복 목사의 세번째 잡기장 (69) 중에서 _ 10월 2일자
– ‘워런 버핏의 인문학’

몇일전 재정과 투자 (Finance & Investment) 분야의 회사에서 일하는 며늘아이와 이야길 하다가 워런 버핏 (Warren Buffett)의 인생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버핏은 금년에 90세가 된 미국의 기업가요 투자의 귀재로, 세계적 부자로 그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계시는 유명 인사 중 하나입니다.
그날 나눈 이야기들 중에서 인문학적 렛슨이 될 만한 것들 몇 가지를 잡기장에 남겨놓았었는데 그 가운데서 한 두 가지를 추려 오늘 여기에 옮겨봅니다. 인문학자는 아니지만 그 어떤 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분이 일러주는 인생에 대한 생각과 통찰은, 좀 천천히, 한 두세번 쯤 읽으시고, 전화기를 덮으신 후, 다시 한번 속으로 되새기면서 생각해 볼만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 나에게는 투자에 대한 두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는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 돈이란 벌지는 못해도 잃지만 않아도 버는 것입니다.
둘째는 지금 말한 그 원칙, 1을 절대로 잊지 않고 지키는 것입니다.
No1.Never lose money
No2. Never forget the No1 rule
(어찌 돈 뿐이겠습니까? 인생이란, 성공하진 못해도, 실패만 않해도, 사실 성공한 것과 매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2) 신뢰와 신용을 얻고, 좋은 말을 듣는 데는 보통 20년 정도가 걸리지만, 그 모든 것들을 망가트리는 데는 불과 5분 밖에는 걸리지 않습니다.
3) 꼭 기억해 두십시요. 당신이 일차적으로 투자해야할 최대의 대상은 주식이 아니라,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은 당신을 위하여 시간과 물질과 생각을 투자해야 합니다. 당신은 쉬지 말고 당신 자신을 위해 읽고, 듣고, 보아야 합니다.
4)모든 위험과 위기는 지금 당신이 무얼하고 있는지 모르고 할 때 찿아옵니다. 생각없이 말하고, 생각없이 행동할 때 당신은 지금 위험한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5) 돈 뿐만이 아니라 인생살이에서는 벌어드리고 얻어드리는 것 보다는 이미 주어진 것을 잘 지키고 더 이상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6) 돈이 많다고 해서 당신을 존경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돈으로 존경과 사랑을 살 수는 없습니다. 그것들은 인격으로만 얻어들일 수 있습니다.
7) 오늘 우리가 그늘에 앉아 쉴 수 있는 것은 오래전 누군가 나무를 심어놓았기 때문입니다.
Carpe diem !
Bonam fortunam !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