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하 대사, 연방정부 예산 설명회 참관
휴 화이트(Hugh White) 교수와 오찬 및 대화
줄리비숍 외교장관 겸 여당(자유당)부대표는 5월 9일 외교, 국방 관련 주요인사와 우경하 대사 외 호주주재 주요국 대사들을 외교장관실로 초청하여 예산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재무장관이 2017-18 회계연도 호주연방 정부예산을 하원 본회의에서 공식 발표하기 직전 진행된 이 설명회는 호주 의회정치의 또 다른 묘미를 느끼게 해 주었다. 의사당내 장관 집무실 옆 조그마한 공간에 1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북적거리는 가운데, 턴불 총리와 비숍 외교장관이 조그만 나무받침대에 올라가 직접 외교, 국방 예산안 핵심내용을 설명하였다. 외교장관실 직원들은 손님들에게 직접 음료와 다과를 격의없게 접대하여 분위기를 더욱 친밀하게 만들었다.
또한 바나비 조이스(Barnaby Joyce) 호주 부총리 겸 농업수자원장관은 5월 10일 호주언론회관(National Press Club)에서 조찬 연설회를 열고, 5월 9일 발표된 정부 예산 가운데 농업부문 주요 내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였다.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의회, 정부 이외 농축수산업계 관련 인사들이 많이 참석하여 매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우경하 대사는 5월 8일 휴 화이트(Hugh White) 호주국립대학교 교수를 관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였다. 두 사람은 호주–미국 정상회담(5월 4일 뉴욕) 결과, 호주의 대외정책, 한국 대선과 한–호주 관계, 북한 핵문제, 중국문제, 호주–일본관계 등 여러 가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화이트 교수는 국제정치 및 외교안보 분야 관련 글을 꾸준히 쓰고 있는데, 그의 저서“THE CHINA CHOICE; WHY AMERICA SHOULD SHARE POWER(2012)”도 추천할 만한 저술이다.
제공 = 주호주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