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하 대사, 외교장관 초청으로 케언즈 방문해 동포와의 만남도 가져
빌 쇼튼 노동당 대표 면담 가져
우경하 대사(주호주대사관)는 쥴리 비숍 외교장관의 공식 초청으로 5월 14일(일)부터 16일(화)까지 케언즈를 방문하였다. 비숍장관은 캔버라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를 모두 케언즈로 초청하여 북부퀸즐랜드 경제투자설명회, 퀸즐랜드 주총리 등 지역 정치인 초청 만찬, 산호초(Great Barrier Reef) 환경보존 등에 대해 외교단에게 설명하였다.
이번 방문 계기에 우경하 대사는 비숍장관과 편한 분위기에서 북한 미사일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우경하 대사는 5월 16일(화) 퀸즐랜드 북부 케언즈에서 우리 동포들을 만났다. 이들은 종교인, 회계사, 지역 언론인, 자영업, 유학원장 등 전문직으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면서 건실한 한인사회(총 1,000여명 추산)를 이루고 있다. 캔버라대사관과 시드니총영사관이 멀리 떨어져 있어 아쉽고 불편한 가운데, 일부 동포는 영사협력원과 워홀러상담원 일을 맡아 공관업무를 성실히 도와 주고 있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동포들과 우경하 대사는 이중국적 문제, 국적기 취항, 한글학교 선생님과 교재지원, 한국영화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 원로 동포는 대사가 직접 케언즈에 와서 동포들과 대화한 것은 자신이 이민 온 지 18년 만에 처음이라고 반가와 하면서 높이 평가했다.
한편 우경하 대사는 지난 5월 24일(수) 호주연방 국회의사당에서 빌 쇼튼 노동당 대표를 만나 한호관계, 북한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우선, 빌 쇼튼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하였다. 또한 쇼튼 대표는 현재의 한호 관계가 확고한 기반 위에 있으며 향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빌 쇼튼 대표의 신정부의 북한정책 문의에 대해, 우경하 대사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동향 등을 설명하였다.
제공 = 주호주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