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하 대사, ACT 자유당 의원들 초청해 만찬 가져
캔버라에서 열린 ‘제4차 한–호주 전략대화’ 참석
우경하 대사(주호주대사관)는 지난 4월 6일(목) 호주 수도특별구역 의회(ACT Legislative Assembly)의 자유당(야당)의원들을 대사관저로 초청하여 만찬을 함께 하였다. 참석자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호주정치, 한–호주관계, 남북한관계, 한국경제, 한인 동포사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수도특별구역(ACT; Autralian Capital Territory)은 호주연방 총 8개(6개 주<State>와 2개 구역<Territory>) 주(州)단위 지방정부의 하나로 호주의 수도 캔버라시를 포함하는 특별행정구역이다.
이날 만찬에는 Alistair COE의원(야당대표, 재무·경제개발·교통 예비장관), Nicole LAWDER의원(야당부대표, 기획·인프라 예비장관), Vicki DUNNE의원(ACT의회 부의장), Andrew WALL의원(WHIP; 원내총무), Elizabeth LEE의원(환경 예비장관), James MILLIGAN의원(스포츠·원주민 예비장관), Elizabeth KIKKERT의원(가족·청소년 예비장관)과 당직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Elizabeth LEE(한국명: 이슬기) 의원은 모교 호주국립대학교(ANU)에서 법학을 강의하던 변호사인데, 2016.10 선거에서 당선되어 캔버라 지역정계에 입문한 한인동포다.
한편 한국 외교부 이정규 차관보는 지난 4월 11일(화) 캔버라에서 개리 퀸란(Gary Quinlan) 호주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제4차 한–호주 전략대화(Strategic Dialogue)를 개최한 바 있는데 이에 우경하 대사(주호주대사관)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호주 양국은 유사입장(Like-Minded)을 가진 중견국으로서 미국의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중국의 부상 등 역내 유동적인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이해를 공유하고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6.25 참전국이자 우리정부의 대북정책을 확고하게 지지해 오고 있는 전통우방국인 호주는 북핵·미사일 문제의 엄중성과 시급성에 관한 공동 인식을 기초로 앞으로도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우리와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호주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국이자 우리와의 최적의 협력 파트너로서, 이번 한–호주 전략대화는 양국간 실질협력 관계뿐만 아니라 우리의 중견국 외교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제공 = 주호주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