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 · 친러 반군 교전 끝에 첫 사망자 나와 … 반군 포격으로 2명 사망하고 4명 부상
미국 등 서방 주요국 “강도 높은 제재할 것” … 러시아 병력 철수 않고 오히려 증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 반군의 교전 끝에 첫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친러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크고 작은 전투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반군의 포격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정부는 밝혔다.
교전이 시작된 뒤로 사망자가 나온 건 처음이다.
2월 19일 (현지시간) 시찰에 나선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이 반군의 포격 위협을 받고 다급히 대피할 정도로 동부지역은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걸로 보인다.
양측이 맺은 휴전협정도 최근 들어 하루 천 건 이상씩 위반되고 있는 걸로 집계됐다.
최근 위성 사진을 보면 국경 근처에 증강된 러시아군 병력은 그대로인 게 확인됐다.
미국 등 서방 주요국은 강도 높은 제재를 경고하며 러시아의 중단을 촉구했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평화적 해결을 원한다며 푸틴 대통령과 만나자고 제안했지만 러시아측 대답은 아직 없는 상태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