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진 총영사, 광복회원 초청 간담회 가져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 격려’
이휘진 주시드니 총영사는 지난 3월 17일(화)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인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이하 광복회) 임원단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휘진 총영사는 최근 일본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가 한국, 중국 등과의 과거사 인정 문제에 대해 아베 정권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 것을 언급하며 경직된 한일관계도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광복회가 호주 교민사회에서 민족정기 선양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온 것을 격려하고, 한국 역사의 굴곡을 모두 견뎌온 원로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황명하 회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금년도 행사 계획을 설명하고, 독립기념관에서 발행한 ‘한국광복군 관련 자료집’과 한국독립운동사 영문판(The History of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를 기증했다. 조민영 상임이사는 증조부와 관련된 ‘어등산 의병대장 조경환과 전남지역 의병장’ 책자를 기증하며 “호남의병장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전파하는 일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휘진 총영사는 “우리의 역사에 관하여 논의하고 이해를 더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광복회의 많은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제공 = 광복회 호주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