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호 목사의 컬쳐 스테이지(Culture Stage)
2018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그리스’의 배우들을 만나다
– 뮤지컬 ‘그리스’ 미리보기 1탄
2018년 메시지 뮤지컬이 준비한 No 1. 뮤지컬 ‘그리스’의 공연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평균 좌석 점유율 60%를 넘겼으며 마지막 공연인 4회(10월 14일, 오후 7:30)는 이미 90%가 나간 상태입니다.
이렇듯 뮤지컬 ‘그리스’의 관심은 어느 때 보다도 높습니다. 크리스천 라이프 & 에듀 라이프뿐만 아니라, 유수의 호주한인 언론사들은 이번 공연에 관한 내용을 커버 스토리나 특집 기사로 올렸으며 특별히, 한국의 YTN 뉴스에서는 리허설 상황과 공연 현장의 모습을 스케치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대급으로 제작되는 이번 공연은 14명의 배우들과 8명의 키즈 앙상블팀 등 20여 명의 배우가 함께 합니다. 여기에 6명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라이브 뮤지컬 밴드의 연주가 더해지고 공연 현장에서는 각 파트의 프로페셔널 감독들의 실력이 함께 합니다.
오늘은 막판 연습에 값진 땀방울을 모으고 있는 제 5회 메시지 뮤지컬 ‘그리스’에 참여하는 배우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나눠봅니다.
김예랑 배우 (리조 역)
안녕하세요. 그리스에서 리조역을 맡은 김예랑으로 한국에서 클래식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2016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로 메시지 뮤지컬과 함께 하게 되었으며 아들레이드 역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올랐습니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좋아하며 현재는 전공을 살려 유아음악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맡은 리조라는 배역은 날라리 ‘핑크 레이디’의 리더로 주인공 샌디의 청초하고 맑은 이미지와 대조를 이루는 캐릭터로 강하고 자기 주도적인 인물입니다. 이전에 맡았던 아들레이드를 빼내고 새로운 리조를 물들어야하는 부분이 쉽지 않았습니다.
여유로운 호주에서 살면서도 일과 사람들 사이에서 여유를 잃은 여러분들에게 이번 공연으로 기분전환을 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임하늘 배우 (두디 역)
안녕하세요. 2018년 뮤지컬 그리스에서 두디역을 맡은 임하늘입니다. 저는 2017년 Homebush Boys High school을 졸업했으며 2019년 맥콰리 대학에서 Bachelor of Arts 공부를 준비중입니다. 2014 메시지 뮤지컬 ‘넌센스’를 계기로 매년 메시지 뮤지컬 팀과 함께 무대에 섰습니다. 2014 넌센스 – 밴드(퍼쿠션), 2015 사운드 오브 뮤직 – 프리드리히, 2016 아가씨와 건달들 – 건달, 2017 가스펠 – 밴드(드럼)으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음악과 퍼포먼스를 좋아하고 대학에서 음악과 무대 공연과 관련된 학업을 할 예정입니다.
두디는 티-버드파에서 절친 로저와 함께 깐족거리는 캐릭터입니다. 또한, 여심을 사로잡는 세계적인 록스타를 꿈꾸는 음치 학생이기도 합니다. 솔로곡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멋진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 최고의 뮤지컬 ‘그리스’ 꼭 보러 오세요. 화끈하게 젊음으로 돌아가 보시죠!
정영일 배우(대니 역)
안녕하세요. 뮤지컬 그리스에 대니 역을 맡게 된 정영일입니다. 한국에서 돌잔치나 결혼식 mc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이런 뮤지컬 무대는 처음입니다.
처음 해 보는 뮤지컬인데 대표님이 너무 감사하게도 주연이라는 큰 역할을 주셨어요. 부담이 큰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데니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향인 부산에서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만한 공간이 많이 없어요. 홀이나 소극장이 네 다섯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시드니에서도 한인 공연을 보는 것이 쉽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교민분들이 이런 좋은 공연 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더 많이 보실 수 있는 기회 그리고 저희는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김명진 배우 (진 역)
저는 현재 맥콰리 대학에서 교육학 학사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항상 뮤지컬에 관심이 있었지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는 없었습니다. 메시지 뮤지컬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서 뮤지컬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 멜번에서 시드니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리고, 그리스가 제 첫 번째 뮤지컬이 되었습니다.
핑크레이디 다섯 명은 흔한 여고생들의 캐릭터들을 잘 보여줍니다. 제가 맡은 ‘진’이라는 역할은 먹는 걸 가장 좋아하고 친구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즐거워하는 주위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귀여운 여고생입니다. 우리 모두 지나왔던 평범한 여고생의 모습이라 표현하기 쉬울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지나간 시절이라 그런지 쉽지 않았습니다. 다시 그 모습을 끄집어 내어 평범하지만 진 만의 톡톡튀는 특징들을 찾아내고 만들어내는 과정이 과제였습니다. 진이라는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들어서 무대에서 표현 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있습니다.
연습을 하면서 같은 문화속에서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타국에서의 삶에도 생기를 불어 넣고 다음세대를 준비시키기 위해 뛰고 있는 메시지 뮤지컬을 항상 기억해 주시고 저희에 대한 작은 호기심이 생기신다면 메시지 뮤지컬에 꼭 한 번 놀러오세요!
김진욱 배우 (소니 역)
안녕하세요! 저는 뮤지컬에 대한 애착과 무대 뒤에 일어나는 일들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에 지원했던 김진욱이라고 합니다.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서 배우의 입장과 스텝의 입장에서 뮤지컬을 접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정식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에 참여하는 건 처음입니다.
소니라는 역할은 비교적 냉소적으로 남들을 평가하고 여자에 관심이 많은 티버드 안에서 독특한 냉철함을 갖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평소 제 성격과는 많이 달라 저와의 공통점을 찾는 과정이 힘들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더욱 더 멋있는 소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공연 보시는 동안 즐거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지혜 배우 (프랜치 역)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 작품을 앞두고 있는 이지혜라고 합니다. 지난 삼 년간 아가씨와 건달들, 김종욱 찾기 그리고 이번 그리스로 무대에 서게 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전공했지만 무대에 서기까지 남들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을 알게 해주었으며 일상속에서의 작은 일탈이 큰 행복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그리스에서 맡은 역은 핑크 레이디들 가운데 장래 꿈이 미용사인 프렌치 입니다. 제가 표현해 내려고 한 프렌치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조금 소심하긴 하지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데에는 학교를 자퇴할 만큼 대범한 캐릭터입니다. 아마추어 배우로서 이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가 무대에 설 수 있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는 만큼 신나는 극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즐겁게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교통편이 편리한 시티(City)에 위치한 Tom Mann Theatre (136 Chalmers st. Surry Hills) 에서 오는 10월 13일(토), 14일(일) 양 일간 총 4회가 진행됩니다.
자세한 문의는 0414 228 660이나 messageschool7@gmail.com으로 하시면 됩니다.
임기호 목사는 다음세대와 문화사역을 위하여 메시지 커뮤니티 교회와 메시지 컬리지 사역을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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