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4억2662만4859명, 누적 사망자는 589만9578명 (2022년 2월 24일)
권역별 누적확진자는 유럽 1억7천여, 북·중·남미 1억4천여, 동남아시아 5531만여, 서태평양권 2182만여, 동부 지중해 2098만여명
WHO, 신규감염은 3주 연속 감소세 · 부스터샷 효과 높아 · 유럽은 팬데믹 종식 국면
확진자 다수국은 미국 80,372,404명, 인도 42,881,179명, 브라질 28,485,502명, 프랑스 22,468,239명, 영국 18,734,683명
사망자 다수국은 미국 966,530명, 브라질 646,490명, 인도 512,954명, 러시아 347,816명, 멕시코 316,941명
한국은 누적확진자 2,499,188명, 누적사망자 7,689명, 신규확진자 170,016명
호주는 누적확진자 2,749,919명, 누적사망자 5,026명, 신규확진자 27,382명 … 2월 21일부터 국경 개방
2월 24일 세계보건기구 (WHO)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억2662만4859명, 누적 사망자는 589만9578명이다.

WHO의 권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누적으로는 먼저 유럽 권역이 17437만2297명으로 가장 많다. 이날 유럽에서는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약 57%인 95만5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 또한 전 세계의 약 52%인 3929명이다. 이어 북·중·남미 14582만4798명, 동남아시아 5531만8832명, 동부 지중해 2098만1889명이다. 한국이 속한 서태평양 권역에서는 38만96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2182만3135명이다.
– 신규감염은 3주 연속 감소세
WHO가 집계한 지난주 전 세계 신규 감염자 수는 21% 줄었다. 1200만명을 조금 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3주 연속 감소세다. 신규 감염과 시간차를 두고 움직이는 사망자 통계도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지난주 사망자는 8% 감소한 6만7000명 수준을 기록했다. 1월초 이후 주간 단위 사망자 감소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서태평양 지역만이 유일하게 신규 감염 확산세를 보였다. 29% 증가했다. 그러나 다른 지역에서는 신규 감염이 현저히 줄었다고 WHO는 밝혔다. 사망자 수는 서태평양과 아프리카에서만 증가했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나라별로는 러시아, 독일, 브라질, 미국, 그리고 한국인 것으로 집계됐다. WHO는 오미크론이 여전히 전세계 코로나19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주종이라면서 99%는 오미크론, 나머지 1%를 델타변이가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부스터샷 효과 높아
WHO는 또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이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효과를 크게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같은 효과가 어느 정도나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부스터샷에 대해 WHO는 그동안 비판적이었다. 건강한 이들이 부스터샷을 맞았을 때 백신 효과가 높아진다는 어떤 증거도 없으며 선진국들의 부스터샷 접종으로 인해 가난한 나라들에 돌아갈 백신이 더 부족해질 것이라고 반대했다. 그러나 이날은 부스터샷이 효과가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오미크론은 델타변이에 비해 감염력은 높지만 증상은 가벼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과학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통제되지 못할 경우 계속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감염력이 높으면서도 동시에 치명적인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언제든 출현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유럽, 팬데믹 종식 국면
한편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책임자는 유럽에서 이제 팬데믹이 종식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각국 정부가 엄격한 방역 기준을 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22일 영국은 2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자가 격리 의무를 폐지하는 등 방역 조처들을 철폐하기로 결정했다. 4월부터는 취약층을 제외한 일반 시민들의 코로나19 무료 검사도 없어진다. 반면 홍콩은 전체 인구 750만명을 대상으로 3월 중 3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로 22일 결정했다. 신규감염이 통제되지 않고 확산되는 가운데 내려진 결정이다.
확진자 다수국은 미국 80,372,404명, 인도 42,881,179명, 브라질 28,485,502명, 프랑스 22,468,239명, 영국 18,734,683명, 러시아 15,795,570명, 독일 14,092,621명, 터키 13,762,181명, 이탈리아 12,603,758명, 스페인 10,914,105명이다.
사망자 다수국은 미국 966,530명, 브라질 646,490명, 인도 512,954명, 러시아 347,816명, 멕시코 316,941명, 페루 209,808명, 영국 160,979명, 이탈리아 153,764명, 인도네시아 147,025명, 콜롬비아 138,364명이다.

한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9,846명, 해외유입 사례는 17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70,0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99,188명(해외유입 28,725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81명, 사망자는 8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689명(치명률 0.31%)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2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712명, 2차접종자 3,537명, 3차접종자 107,06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827,579명, 2차접종자수는 44,321,423명, 3차접종자수는 30,853,832명이라고 밝혔다.
호주 COVID-19 Health Alert의 2월 24일 오후 3:00 현재 누적확진자 2,749,919명, 신규확진자 27,382명, 누적사망자는 5,026명이다.
주별 누적확진자(누적사망자)는 ACT 46,591명 (33명), NSW 1,096,6498명 (1,859명), NT 37,538명 (16명), QLD 372,898명 (505명), SA 139,136명 (169명), TAS 41,292명 (24명), VIC 1,011,363명 (2,410명), WA 4,452명 (10명)이다.

NSW주가 최신 코로나19 집계에서 12명의 사망자와 8,271명의 신규 감염자를 기록했다. 현재 1,211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 가운데 59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VIC주에서는 16명의 사망자와 6,715명의 신규 확진자가 기록됐다. 322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다섯 명은 산소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환자다.
이런가운데 호주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폐쇄됐던 국경을 백신을 접종한 여행객들에게 2월 21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오늘은 매우 흥분되는 날이며, 내가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의 시작과 동시에 국경을 봉쇄한 날로부터 오랫동안 고대해왔던 날”이라고 21일 말했다.
이날 하루에만 최대 도시인 시드니에 착륙하는 27편을 포함해 50편 이상의 국제선이 호주로 향했다.
호주 당국은 코로나19 규제로 타격를 입은 관광업이 재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 산업은 60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진 호주의 가장 큰 산업 중 하나이며, 호주 전체 인력의 약 5%를 고용하고 있다.
댄 테한 호주 관광장관은 콴타스 항공이 이번주에만 1만4000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고 호주에 입국할 예정이어서 관광 시장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년간 강력한 방역 정책을 고수해온 호주는 지난해 말부터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호주의 오미크론 변이 상황은 지난 3주 동안 병원 입원이 꾸준히 감소하면서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호주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 국경을 완전히 닫았다가 지난해 11월부터 자국민과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등을 중심으로 제한적 입국을 허용했으나 관광 목적의 입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호주 서부지역의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WA)는 다음달 3일부터 해외 여행객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