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구 목사의 한주간 목회기도
참 좋겠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쓰러져 넘어지고
다쳐 상처투성이지만
당신이 먼저 아파하고
고통하고 안타까워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시22:1; 막15:37-39)
우리의 소망이
땅의 소리에
귀먹고 눈멀어
입까지 닫혀 있지만
하늘 소리에
순수한 마음만은
닫지 않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출24:12)
우리의 사랑이
헐벗고 못나
깨지기 쉬운 질그릇 같아도
싸매주고 달래주고
위로해주는 십자가의 사랑 앞에
곱고 향기로웠으면 참 좋겠습니다
(고전13:7)
전현구 목사 (시드니조은교회 담임)

